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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에 미고랭 핫 앤 스파이시를 한 봉지 먹었다.
아침부터 라면을 먹으려니 너무 죄책감이 들었지만... 배가 고파서...ㅎㅎ
오랜만에 먹으니 더 맛있는 미고랭이었다. (근데 국내 가격 너무 비쌈 ㅡㅡ 호주보다 훨씬 비싸 흥)
점심은 진아춘에서 항상 먹는 해물사천온면을 먹었다.
역시 이 집 베스트 메누는 이것인 것 같다.
팀원들도 내 추천을 통해 이걸 자주 시키게 되었는데 은근 뿌듯하다. ㅋㅋㅋ
간식은 이것저것 먹었다. 먹으면 안 됐는데...ㅠㅠ
저녁은 구내식당에서 포장마차 우동과 떡볶이, 튀김 등을 먹었다. 맛있었다!
오늘도 먹람찬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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