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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궁전 Mind Palace/일기 Journals

[🥕×160] 22.06.09 목: 행거 조립부터 휘슬 코레오까지! 🕺

by 둘째 Dooljjae 2022.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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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족욕을 했어요~

저는 족욕하는 것을 참 좋아해요.

몸도 따뜻해지고 발의 피로도 풀리거든요. :)

 

 

 

다키가 합성한 웃긴 사진도 받았습니다. ㅋㅋㅋ

말미잘 경이~

 

 

 

아점은 우삼겹 순두부찌개!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근데 밥 데우기 귀찮아서 그냥 두부만 건져서 먹었습니다. ㅋㅋㅋ

 

 

 

오후엔 다키랑 같이 간단한 알바를 하러 갔어요.

다녀오는 길에 발견한 숭이 키링!

운명... 일지도. 숭.

 

 

 

집에 오는 길에 어묵을 하나씩 먹고 소떡소떡도 포장해와서 먹었습니다.

 

 

 

오늘 다키가 저희 집에 방문한 이유는...

행거 조립을 도와주기 위함이었습니다!

너무 막막해서 시작할 엄두도 못 내고 있었는데 선뜻 도와준다고 해서 정말 고마웠어요. <3

위 사진은 중간과정이에요~

 

 

 

근데 하다가... 주의사항을 못 읽고 지나쳐서 행거를 박살냈습니다...

 

 

 

다키가 이거 같대요. ㅋㅋㅋㅋㅋㅋ

아니 나사 돌리는데 갑자기 빠지직 소리가 나더라구요...

 

 

 

완성된 것처럼 보이죠? 미완성이랍니다!
하다가 휘슬 코레오 갈 시간이 다 되어서 급히 나왔어요.

 

 

 

오늘은 휘슬 원데이 코레오를 듣고 왔습니다.

Do It 이라는 곡에 맞춰 진행되었는데, 노래도 코레오도 제 취향이라 신나게 추고 왔어요.

 

 

 

솔로도 찍었는데 앞부분에서 깝치다가 다 틀렸습니다 ^^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첫 프리스타일(?)을 기록하고 싶어서 블로그에 올려봐요!

 

 

 

끝나고 단체 사진도 찍었어요.

 

 

 

레슨 뒤엔 휘코 원데이 + 케이팝 멤버들과 회식~

 

 

 

분명 도하랑 둘이서 만나기로 한 약속이었는데

어쩌다보니 12명이 되었어요.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모기를 엄청 물려서 친구들이 손톱 자국도 내줬어요...

 

 

 

집에 와서는 아까 못한 행거 조립 작업을 마저 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완성!

 

 

 

원래 위에 박스를 올려 수납할 계획이었는데...

수납은 커녕 먼지 닦기도 힘들 정도로 천장과 맞닿아 있어요...^^

잇님들은 꼭 가구 구매하실 때 치수를 확인하고 사시길...

원래 바퀴가 달려있는 행거인데, 바퀴 달면 세우지도 못해서 바퀴는 포기했답니다...

 

 

 

아무튼 매우 긴 하루였지만 그만큼 한 일도 많아서 뿌듯하네요!

내일도 긴 하루가 될 예정이라 이만 글을 마무리해보겠습니다.

 

오늘의 당근 심기는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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