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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일 아침인 만큼 엄마가 떡만둣국을 끓여주셨다.
역시 떡만둣국은 엄마표가 최고다. 진짜 JMT...
덕분에 아침을 든든히 시작했다. 밥 먹느라 지하철 놓쳐서 택시를 타긴 했지만...ㅎㅎ
출근해서 회의하는데 상사 중 한 분이 새해라고 태극당의 아이스크림 모나카를 돌리셨다.
감동 또 감동...
턱만 안 빠졌다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을 텐데 ㅠ.ㅠ
아이스크림과 샤베트 그 중간 어딘가에 있는듯한 식감의 아이스크림이었는데 그게 너무 좋았다.
과자랑 잘 어울렸다.
저녁은 편육과 틈새라면, 그리고 회사에서 가져온 제육 컵밥을 먹었다.
그나저나 틈새라면이 이렇게 별로였나?
열라면, 진라면 등은 먹으면 맛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틈새라면은 실망이었다.
앞으론 안 먹어야지...
후식으로는 어제 밤에 나가서 사 온 배라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근데 엄외, 자모카는 진짜 맛있는데 아이스 촉촉한 초코칩이 너무 느끼하다.
이것 또한 다시는 안 시켜야지...
마법사의 할로윈이 없길래 그냥 골라본 건데 실패할 줄은 ㅠ.ㅠ
어쨌든 오늘도 먹람찬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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