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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잠깐 할머니 댁에 들렸는데 밥 먹으라고 떡만둣국을 주셨다.
근데 현미로 만든 떡국떡이라서 진짜 별로였다...
점저는 롯데월드몰에 있는 저스트 케이팝에서 새우 알리오 올리오와 펩시 맥스를 먹었다.
맛은 있었으나 파스타 한 접시 나오는 데 27분이 걸려서 짜증났다.
기다리다 지쳐 결국 직원을 불러 언제 나오냐고 물어보니 제대로 대답도 못 하고...
음식 나왔을 때 왜 이렇게 오래 걸린 거냐고 물어보니 모른다고 하고... 답답해 죽는 줄 알았다.
손님이 많았으면 이해하겠는데 진짜 텅텅 비어서 몇 명 있지도 않았다.
롯데월드몰에서 굳이 새우 알리오 올리오를 꼭 먹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면 재방문은 안 할 것 같다.
집에 와서는 풀무원다논에서 나온 요거톡 스타볼을 먹었는데 이거 완전 JMT!!!!!
비요뜨는 얘에 비하면 별로일 정도다. 압도적으로 맛있다.
스타볼 양도 많고 식감도 너무 좋고 최고였다. 강추!!!
밤에 친구와 함께 넷플릭스를 보며 써머스비와 구운 대파 과자를 야식으로 먹었다.
근데 구운 대파... 맛도 별로였지만 이걸 또 사 먹을 일은 없을 것 같다.
왜냐면 저거 한 봉지가... 무려 805kcal... 칼로리 실화...?
포화지방도 엄청 높았다.
포장에 '열풍으로 구운 스낵'이라고 쓰여있길래 '그럼 칼로리 낮겠지?'하고 확인했다가 기함했다.
어쨌든 오늘도 참 잘 먹은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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