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첫 끼는 엄마표 라볶이!
계란은 내가 삶았는데 아주 영롱한 반숙 계란이었다.
뿌 - 듯
어제 인스타 스토리에 올린 '내 춤 보면 느끼는 점(정확한 질문이 생각 안 난다...)'이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들.
내 춤에 대한 객관적인 시선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답변 남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3
인터넷 하다가 주운 짤.
그래서 어디서 얻을 수 있는 거죠?
오후엔 OPIc 시험을 보러 다녀왔다.
시험 보고 나온 뒤 동태눈이 된 나. ㅋㅋㅋㅋㅋㅋ
눈에 영혼이 1도 없어요...
머리 썼더니 너무 허기져서 쌀국수 집에 가서 똠얌꿍 쌀국수와 스프링롤을 주문했다.
근데 둘 다 맛없었음...
똠얌꿍이 정말 레전드였는데 사장님이 똠얌꿍을 먹어본 적이 없으신 것 같았다.
똠얌꿍 안 좋아하는 사람들은 좋아할 맛.
나처럼 똠얌꿍 쳐돌이인 사람들은 실망만 하고 나올 맛...^^
스프링롤은 내가 싫어하는 크래미가 들어가있어서 별로였다.
게다가 단무지라뇨... 단무지라뇨...!
단무지는 김밥에만 넣자.
밥을 다 먹은 뒤엔 기현쌤 하우스 베이직 레슨을 들으러 그래비티 컬쳐 그라운드로!
오늘도 거울샷 빼놓을 수 없지요~?
오늘은 셔플 스텝을 배웠는데 신발 때문인지 내 몸이 문제인지 뜻대로 잘 안 돼서 속상했다.
대신 루틴을 다 외워서 그건 뿌듯했다!
나도 이제 단기 기억력이 좀 좋아졌나봐...
그나저나 몸통, 목, 팔에 못이 박혀있나요?
왜 발만 움직이고 나머진 굳어있는 것?
하우스 레슨이 끝난 뒤엔 연습실로!
지금 생각하니 체력 대단하네요. 역시 육회의 힘인가?
STAY 촬영이 내일이기 때문에 2시간 좀 안 되는 시간동안 빡세게 연습...
덕분에 지금 내 무릎은 아작...
근데 이거로도 부족해서 내일 오전에 또 연습 가요...^^
배가_고플_때_편의점에_가면_안_되는_이유.jpg
아니 그나저나 우리 동네 편의점엔 왜 오모리 김치찌개 떡국 안 들어오는지?
초이네 집들이 갔을 때 보니 그쪽 동네엔 있던데!
아무래도 원정을 가야하나보다. (신제품은 다 먹어봐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
늦은 시간이었지만 배가 너무 고파 얼큰 김치 수제비를 흡입했다.
역시 맛있어... 대파 송송 썬 거랑 후추가루 꼬옥 넣어주면 돼...
지금은 영상 일기 찍은 거 업로드 중!
역대급으로 긴 영상이 되어버려서(무려 10분... 보통 3~5분 내외로 찍음.) 업로드가 넘 오래걸린다.
빨리 자고싶은데... 설거지부터 하고 와야겠다.
그럼 오늘의 당근 심기는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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