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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궁전 Mind Palace/일기 Journals

[🥕×80] 22.03.21 월: 나는 춤을 출 거예요.

by 둘째 Dooljjae 2022.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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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첫끼는 김치콩나물국밥!

어제 열심히 달렸기 때문에 쓰린 속을 달래기 위해 끓였지요~

청양고추도 송송 썰어넣어 정말 맛있었답니다.

 

 

 

아무래도 영상의 한 장면인데, 친구들이 자꾸 짤로 쓰는 게 웃겨서 올려요. ㅋㅋㅋ

another "L"evel.

 

 

 

이건 어제 영상 중 하나의 썸네일인데, 너무 KG받아서 업로드...

옆에서 딜 넣으며 잔뜩 신난 짱나와 턱받이(친구들이 해줬답니다...^^)하고 킹받아하는 둘째...

 

짱나는 정말... 사람을 잘 놀려요...

신이 내린 gift... 타고 났어요...

근데 이제 그 대상이 나라서 곤란한.

 

'무생물->생물->인간'이 된 것에 감사해야 하는 걸까요?

 

 

 

이건 영상 보다가 발견한 알딸딸해서 눈 풀린 둘째. ㅋㅋㅋ

 

어제 찍은 영상 보며 알게 된건데...

저도 모르는 술버릇이 하나 있었더라고요...?

그건 바로... >>> 같은 말 반복하기 <<<

거의 라디오예요... 헤어지기 직전에 찍은 영상들에선 같은 말을 30번은 하는듯 ^^

제발... 제발 그러지 말자 둘째야... 최악의 술버릇이야... 자중하자.

 

 

 

짱나 킹받으라고 보낸 사진이었는데 이제 짱나가 그림을 그려서 보낸.

왜 신이 내린 재능이라고 했는지 이해되시죠?

 

 

 

어제 읽은 책 중 구매하기로 마음먹은 책이 4권이었는데, 그 중 두 권을 먼저 주문했어요.

새벽에 주문했는데 오후 4시쯤 도착!

빠른 배송 감사해~^^*

 

빨리 두 권 다 읽고싶은데...

오늘 할 일이 아직 너무 많이 남아서 나중에나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

 

 

 

간식도 먹었답니다.

핑크퐁 아기상어 떡볶이 짜장맛!

양념을 맛보니 애기들 먹는 거라 그런지 굉장히 순하길래 고춧가루, 후추, 대파를 넣어 매콤하게 먹었습니다.

정말 맛있어~

 

 

 

휘수쌤이 인스타에 춤 레슨에 대한 감동적인 글을 올리셨길래...

저도 그동안 꼭 드리고 싶었던 말을 용기내서 댓글에 달아봤어요.

블로그에 올리기 부끄럽지만 나중에 다시 읽고싶어질 것 같아서 올립니다 ㅎㅎ

 

 

 

밤엔 힛웨 연습하러 연습실로!

오늘 연습이 잘 안 풀렸답니다... 한 마리의 오징어였어요...

그래서 연습 영상도 안 올릴 것입니다!

이유: 마음에 안 듦.

 

 

 

지금은 당근을 심으며 늦은 저녁을 먹는 중입니다.

GS25에서 구매한 쫀득 감자 수제비인데, 무난하게 맛있네요.

대파와 후춧가루는 따로 넣은 거예요!

전 대파와 후추를 사랑하니까요...

 

 

 

내일은 오후 12시에 매우 중요한 일정이 있어서 오늘 일찍 자야해요.

근데 소문난 올빼미인 둘째가 과연 일찍 잘 수 있을까요?

예상하건대, 일찍 자는 건 실패하고 그냥 밤을 새지 않을까 싶네요 ^^

못 일어나는 것보단 밤새는 게 나을 수도...

 

아무튼 또 무탈히 하루를 보냈습니다. 내일도 별 일 없는 하루가 되기를...

그럼 오늘의 당근 심기는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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