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 22.03.20 일: 아무래도 아무래도는 아무래도니까. 응응.

오늘의 첫 끼는 버거킹~ 버거 이름 모름~

 

 

 

밥을 먹은 뒤엔 나갈 준비를 하고 누가, 짱나, 이경, 제이를 보러!

내 이름 써져있는 게 뿌듯해서 찍어봄. ㅎㅎ

 

 

 

이 서윗한 여성 어쩌죠?

마시라고 페아아를 가져왔지 뭐예요...

당신 유죄야...<3

 

 

 

네? 갑자기 여기서 눈물 셀카를요?

둘째가 운 이유... 궁금하신가요?

정말 어이없는 이유로 울었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네~ 동화책을 읽고 감동받아 운거였답니다~^^

아니 근데 이거 다들 읽어보셔야해요... 눈물이 나도 모르게 난다니까!

언제나 행복하렴 눈아이야...☃️

 

 

 

제목은 기억 안 나는데 어떤 동화책에서 본 좋은 구절.

나는 춤을 출 거예요. 춤이 좋으니까요. 💃

 

 

 

이 책은 사기로 결심했음! 그림도 내용도 좋아요...

어떤 내용들이 담겨있냐면,

 

 

 

이런 내용들이 담겨있답니다.

인생에 관한 책이에요.

 

 

 

세상에, 정말 믿을 수가 없네요!

 

 

 

삶에 대한 동화책도 읽었구요...

 

 

 

요 책들도 읽었습니다!

이 두 권도 소장하고 싶어서 주문했어요~

 

 

 

책 읽는데 어디선가에서 시선이...

벽에 걸린 그림에 전등 빛이 비치면서 눈처럼 보인 거였어요.

제법 괴물같지 않나요?

 

 

 

책 읽다가 밥 먹으러 출발!

근데 중간에 하루필름을 발견해서 같이 사진을 찍었어요.

웃긴 사진은 따로 있는데 가장 정상적인 사진으로 올립니다~^^

 

아무튼 저희가 밥을 먹으러 간 곳은 독도쭈꾸미!

천호 쭈꾸미 골목에 위치해있어요.

어릴 때부터 가던 단골 맛집이랍니다.

 

 

 

위치 보실 분들 보셔요~

 

 

 

쭈삼, 계란찜, 날치알 볶음밥, 술을 먹었습니다!

언제나처럼 맛있었어요... 그런데 이제 맛있어서 너무 과식을 한.

밥 먹으면서 웃긴 대화를 많이 했는데 비방용이라 올리질 못하네요 ^^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쌈 싸기 귀찮아서 쌈을 잘 안 먹는다는 말을 했다가... 별명이 생겼어요...^^

하... 제발 그 별명으로 부르지 말아주라 얘들아... 너무 낯부끄러워...

 

 

 

갑자기 사장님이 사진 찍어준다고 하셔서 찍은 사진!

 

 

 

그런데 이제 알 수 없는 구도로도 찍어주신.

창 밖에서 찍어주셨는데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ㅋ

꺼..꺼내줘요..!

 

 

 

글씨를 완성시켜준 서윗 여성.

독도는 한국 땅~

 

 

 

이 표지판은 대체 왜 거꾸로 붙어있는 걸까요?

제법 웃겨~

 

2차는 누가의 추천으로 '주택가'라는 술집에 갔습니다.

이름이 자꾸 헷갈려서 '골목집'이라고 말하게 돼요. ㅋㅋㅋ

 

 

 

위치는 이 곳입니다!

 

 

 

봉골레 술찜(?)과 팥빙수를 시켰어요.

술찜 사진은 깜빡쓰~

 

이 곳에서도 끊이지 않던 친구들의 딜&놀림...^^

그치만 그런 너희가 좋아... 같이 있으면 즐겁고 행복해!

 

아 맞다 여기서 대형사고를 하나 쳤는데...

정말... 사장님껜 죄송할 따름... 사과를 몇 번을 드렸는지 모르겠어요...

사장님 꼭 재방문해서 매상 올려드릴게요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헤어지기 전 찍은 마지막 단체사진!

다같이 say "L"ove~

 

 

 

같은 방향으로 간 짱나, 이경과 거울 앞에서 사진을 찍었는데,

멋진 포즈 지어달라고 했더니 이러더라구요.

못 말려 정말~

 

 

 

지하철에서 마지막 셀카도 갈겼답니다~ 귀여븐 넘들...

 

 

 

집에 와서 동생한테 시비거는데 갑자기 밥솥 뚜껑이 열렸어요.

놀래라~ 우우~

 

 

 

초이가 보내준 시.

제 어린 시절 에피소드를 들려줬는데 이 시를 읽고 그 이야기가 생각났다며 보내줬어요. ㅋㅋㅋ

곰을 거꾸로 하면... 문!

 

 

 

이후엔 포카리를 마시고 잤답니다.

 

 

 

정말정말 행복하고 즐거웠던 하루!

매일이 오늘같다면 더 이상 바랄 게 없겠어요.

 

그럼... 오늘의 당근 심기는 여기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