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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궁전 Mind Palace/일기 Journals

[🥕×78] 22.03.19 토: 휘슬 코레오 Disco Yes 시작! (feat. 등촌)

by 둘째 Dooljjae 2022.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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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첫 끼는 엄마표 김치볶음밥~ 냠냠긋.

 

 

 

오후엔 휘수쌤 댄스 레슨을 갔다.

이번에 배우는 곡은 Disco Yes다.

원래도 정말 좋아하는 노래인데 코레오도 내 취향이라 행복한 시간이었다...<3

 

 

 

레슨이 끝난 뒤엔 초이, 혀늬, 귤과 등촌 먹으러!

버섯 샤브 칼국수를 주문했고, 고기와 야채를 추가로 더 주문했다.

정말 맛있었다...

 

 

 

이렇게 청하를 주문하는 것이 버킷리스트라는 초이.

대체 왜죠? 🤔

근데 정작 본인은 쑥스러워서 못 하겠다길래 내가 대신 했다...

...생각해보니 이거 벌칙 아니에요? 나 뭐 잘못했니 얘들아...?

 

 

 

밥 먹다가 내 잔에 병뚜껑 귀마개가 씌워진 걸 발견.

정신없이 먹느라 끼운 줄도 몰랐다. ㅋㅋㅋ

 

 

 

칼국수랑 볶음밥을 먹어줘야 등촌 왔다고 할 수 있지요?

정말... 맛있었어요... chuberoob...

 

 

 

깜찍히 혀늬가 준 코마스크!

등촌에서 낄까 했는데 너무 배고프고 등촌을 완벽하게 즐기고 싶어서 아껴뒀다.

조만간 끼고 셀카 찍어서 보내줘야지 크크.

 

 

 

이후엔 초빼이 친구와 갑자기 번개 만남. ㅋㅋㅋㅋㅋㅋ

버블에 갔어요~

안주는 감튀 먹었고 술은 언제나 그렇듯 문경새재 마셨습니다. ^^7

 

 

 

네? 갑자기 팔에 있는 점은 왜 보여주냐고요?

흠... 그런 게 있습니다.

점 보여드린 이유는... 다음 주 화요일 당근에서 공개됩니다!

 

 

 

집에 오는 지하철에서 정말 졸렸지만 꾹 참았다.

그리고 빙봉과 호뒤도가 단톡에서 날뛰어서 덕분에 잠이 깨기도 했다. ㅋㅋㅋㅋㅋㅋ

정말 웃기는 친구들이야...

 

 

 

집에 오는 길에 무심코 편의점을 털어온. 그렇게 됐다.

배고파서 마라탕면 끓여서 먹었음.

근데 마라탕면 먹고 체했는지 속이 너무 울렁거리다가 결국 다 토했다...ㅠ.ㅠ

야식을 좀 자제할까봐요...

 

 

 

아무튼 즐거운 감정이 대부분이었던 하루였다. 햄볶아요!

그럼 오늘의 당근 심기는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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