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 22.03.25 금: STUDIO 4BPM w/강경도제짱

오늘의 첫 끼는 불닭짬뽕!

불닭볶음면 시리즈 맞습니다.

불닭짬뽕 후기: 음... 불닭 맛도 그닥 안 나고... 불닭볶음탕면이 더 맛있다... 짬뽕이 먹고싶으면 그냥 맛짬뽕 드세요!

 

 

 

오후엔 스튜디오 포비피엠~ 제이, 지강과 먼저 만났어요.

애들 놀린다고 찍은 셀카인데...

이게 오늘의 마지막 셀카가 될 줄은. 꿈에도 몰랐죠.

 

 

 

포비피엠에 가면 왠지 이 거울에서 꼭 거울샷을 한 장 찍게 돼요.

새로 산 재킷 자랑 아니냐고요? 맞습니다~^-^

 

 

 

...예.

또 이렇게 됐네요.

 

 

 

오늘의 첫 잔! 무려... '논알콜' 토마토마 였습니다...

타투랑 피어싱 때문에 알콜 섭취를 자제중이라 논알콜로 시켰는데,

정말... 눈물이 앞을 가리더군요...

 

 

 

MA님이 주신 서비스에 감동받은 세 여성이 있다네요.

그치만 I'm not a MANIAC.

제이의 눈이 반짝거리는 게 귀여버요. 크크...

 

 

 

야오구 념념긋.

 

 

 

논알콜 토마토마 마시며 너무 슬퍼져서 다음 잔 카시스 프라페 시켰습니다.

이건... 도수가 세지 않은 술이니 괜찮을 거예요...

 

 

 

이건 사장님이 주신 서비스! 레몬드랍과 초콜릿입니다.

 

레몬드랍이 아주 달고 맛있었어요.

쓴 술 싫어하는 둘째의 입맛엔 딱이었어요.

 

초콜릿은 집에 와서 먹었는데, 사장님께 감사한 일이 생겼습니다.

감사한 일: 초콜릿 씹자마자 왼쪽 아래 어금니 찌르르... 네. 충치네요. 아무래도. 충치 발견 감사해~

 

 

 

짱나 덕에 UFO에 딸려 올라가는 칵테일 느낌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었어요.

 

 

 

버터 팝콘도 먹었구요...

...사실 난 한 입도 안 먹음. ㅋㅋㅋㅋㅋㅋ

 

 

 

시리얼... 아 아니아니... 버섯크림스프도 먹었습니다.

크루통 와방 많이 주는 칵테일바가 있다?

 

 

 

사장님이 또 주신 서비스.

감동한 두 여성은 귀여운 포즈로 사진을 찍네요.

 

 

 

근데 이제 나한테도 사진을 강요한.

킹받은 표정이 제법 웃기네요.

 

 

 

2월에 마시다가 킵 해두고 간 까뮤도 마저 다 마셨어요.

호로록 쨥!

 

 

 

그렇게 술을 몇 잔 마시다가 짱나에게 혼나고 다시 논알콜로...

이건 논알콜 모스코뮬입니다.

 

 

 

사장님이 또 주신 서비스!

근데 술 이름이 기억이 안 나요. 스파이시 플라워 맞나...?

아무튼 맛있게 마셨습니다.

 

 

 

집에 와서는 닭발을 주문해서 먹었어요. 정말 맛친놈.

라면 사리는 제가 삶아서 넣었답니다 후후...

 

 

 

재미있었는데 왠지 방전이 된 하루였어요.

피곤하니 빨리 자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의 당근 심기는 여기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