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첫 끼는 차돌 고추장 국물 파스타!
그리고 미니 등심 돈까스 5알...!
직접 만들어서 그런지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친구들 블로그 구경하다가 제가 등장한 구절을 발견했어요.
뿌듯해서 허락받고 가져왔습니다 흐흐...
이후엔 할 일을 하다가 약속이 있어서 밖으로!
어딜 갔냐구요?
네. 또비피엠입니다. ㅋㅋㅋㅋㅋㅋ
근데 가자마자 사고친.
촛대를 옮기다가 손에 촛농을 엎었어요.
제법 뜨거웠지만 다행히 화상은 안 입었습니다!
2등으로 도착한 누가와 한 컷~
오늘 드레스 코드가 잘 맞네요. <3
두 번째 잔을 다 마셔갈 때 즈음에 빙봉이 도착했습니다.
그나저나 이 여성들... 제법 웃겨요.
만나자마자 학용품을 한아름 안겨주는 여성 어때요?
나가기 전 거울 앞에서 사진!
화질 무슨 일이죠?
아 맞다 오늘 마신 술은 총 세 잔입니다!
정말... 놀랍지 않나요? 세 잔 밖에 안 마시다니...
순서대로 카시스 프라페, 롱 아일랜드 아이스티, 그리고 피냐콜라다 입니다.
이건 저희가 먹은 안주예요.
왼쪽은 오늘따라 유독 푸릇했던 야채오일구이, 그리고 오른쪽은 크림치즈 곶감말이입니다.
2차로 감래를 왔어요.
위치는 이 곳입니다.
닭볶음탕과 주먹밥을 먹었어요.
주종은 각자 먹고 싶은 걸로!
저는 청하 두 병을 마셨습니다.
당신의 하트에 투표하세요!
누가봐도 오른쪽이 더 잘 만들긴 했지만요 ^^
그런데 좀 더 다듬어 보려다 별안간 부러진.
과욕은... 금물입니다.
한 켠에 있는 화이트 보드에 낙서도 하고 왔어요.
냥굴숭! 냥굴숭! 🐱🐸🐵
멍! 🐶
감래에서 나와서도 한 컷~
그나저나 이 사진 찍을 때 신기한 기능을 써보았는데요...
아니 글쎄 전 후면 카메라만 플래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줄 알았는데
전면 카메라도 가능하더라구요...?
저만... 이제 알았나요...?
그렇다면 죄송.
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 마음에 드는 사진!!!!!!
마이럽 빙봉과 찍어서 더 좋아요.
photo by. nuga <3
인생네컷도 찍었습니다
쮸왑!
헤어지기 전 마지막 사진!
누가와 빙봉 덕에 정말 행복하게 마무리한 하루였습니다.
이 조합으로 만난 건 처음이었는데 자주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3
내일은 집에서 푹 쉬며 할 일을 할 예정입니다.
그러므로 오늘은 일찍 잘 것입니다!
야식도 안 먹을 거예요! 진짜로!
아무튼... 오늘의 당근 심기는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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