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첫 끼는 신볶게티! 맛있더군요.
점심을 먹은 뒤엔 허둥이 언니, 블루를 만나 릴스 촬영을 위한 연습을 했습니다.
그리고 릴스를 찍었는데...
릴스 찍다가 실수하고는 단말마의 비명을 지르는 여성, 어떠세요? ㅋㅋㅋㅋㅋㅋ
더 연습해서 꼭 업로드할 수 있길...
단체 사진도 찍었어요. ㅎㅎ
오늘의 릴스 촬영 장소는 숙대였습니다!
숙대생은 아닌데 숙대에서 릴스 찍는.
넘 예쁘더라구요...
날씨가 정말 좋아서 더 예뻤어요.
릴스를 찍은 뒤엔 밥을 먹으러 마포구이마당에 갔습니다.
파김치 정말 맛나요...
이후엔 스튜디오 포비피엠으로!
오늘 좀 절주했어요~
허둥이 언니, 블루, 비비 언니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허둥이 언니의 타로 타임!
정말... 너무너무 잘 맞아요...
이 언니 못 하는 게 뭐야...
타로 결과가 굉장히 심란해서 머리가 아파졌지만 그래도 재미있었습니다!
비비 언니, 블루와 나가기 전 한 컷!
허둥이 언니는 먼저 가서 못 찍었어요 :(
그리고 갑자기 소개팅을 했어요. ㅋㅋㅋㅋㅋㅋ
짱나와 짱나 친구 뚜뚜를 만났습니다.
같이 감래에 가서 늦은 저녁을 먹었어요.
메뉴는 우삼겹짬뽕탕!
맛있었습니다~
근데 면이 안 들어가있으니 탄수화물이 필요하신 분들은 꼭 공기밥을 주문하세요!
밥 먹고 다시 포비피엠행.
그렇게 됐다. ㅋㅋㅋㅋㅋㅋ
오늘의 찐 막잔은 카시스 프라페 였습니다.
서비스로 받은 술도 맛있게 마셨어요 <3
집 가는 길에 인생네컷도 찍었습니다.
그렇게 행복만 가득한 하루가 된 줄 알았는데...
아빠로부터 폭탄같은 카톡이 잔뜩 왔어요.
무슨 내용인지 블로그에 올리기 곤란할 정도로 심한 내용이었습니다.
참... 그냥 빨리 독립하고 싶어지는 밤입니다...
성층권까지 갔던 기분이 순식간에 내핵까지 뚫고 들어가서 좀 힘드네요.
어디에라도 투정하고 싶은데 말할 곳이 없어 블로그에나마 간략히 끄적여보는데...
그다지 도움이 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빨리 기운차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의 당근 심기는 여기서 끝!
'기억의 궁전 Mind Palace > 일기 Journals'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7] 22.04.17 일: 궁둥궁둥 행궁동 🍑 with 짱나, 다키, 빙봉 (0) | 2022.04.17 |
---|---|
[🥕×106] 22.04.16 토: 다키와의 즐거운 하루 🐱 (0) | 2022.04.16 |
[🥕×104] 22.04.14 목: 휘슬 코레오 제리해빗 2주차 🐭 (0) | 2022.04.14 |
[🥕×103] 22.04.13 수: 숭며든 하루...🐵 (0) | 2022.04.13 |
[🥕×102] 22.04.12 화: 여의도 한강공원 나들이 💙 (0) | 2022.04.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