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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궁전 Mind Palace/일기 Journals

[🥕×105] 22.04.15 금: 행복만 가득한 하루인 줄 알았는데

by 둘째 Dooljjae 2022.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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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첫 끼는 신볶게티! 맛있더군요.

 

 

 

점심을 먹은 뒤엔 허둥이 언니, 블루를 만나 릴스 촬영을 위한 연습을 했습니다.

 

 

 

그리고 릴스를 찍었는데...

릴스 찍다가 실수하고는 단말마의 비명을 지르는 여성, 어떠세요? ㅋㅋㅋㅋㅋㅋ

더 연습해서 꼭 업로드할 수 있길...

 

 

 

단체 사진도 찍었어요. ㅎㅎ

 

 

 

오늘의 릴스 촬영 장소는 숙대였습니다!

숙대생은 아닌데 숙대에서 릴스 찍는.

 

 

 

넘 예쁘더라구요...

 

 

 

날씨가 정말 좋아서 더 예뻤어요.

 

 

 

릴스를 찍은 뒤엔 밥을 먹으러 마포구이마당에 갔습니다.

파김치 정말 맛나요...

 

 

 

이후엔 스튜디오 포비피엠으로!

 

 

 

오늘 좀 절주했어요~

허둥이 언니, 블루, 비비 언니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허둥이 언니의 타로 타임!

정말... 너무너무 잘 맞아요...

이 언니 못 하는 게 뭐야...

 

타로 결과가 굉장히 심란해서 머리가 아파졌지만 그래도 재미있었습니다!

 

 

 

비비 언니, 블루와 나가기 전 한 컷!

허둥이 언니는 먼저 가서 못 찍었어요 :(

 

 

 

그리고 갑자기 소개팅을 했어요. ㅋㅋㅋㅋㅋㅋ

짱나와 짱나 친구 뚜뚜를 만났습니다.

같이 감래에 가서 늦은 저녁을 먹었어요.

 

 

 

메뉴는 우삼겹짬뽕탕!

맛있었습니다~

근데 면이 안 들어가있으니 탄수화물이 필요하신 분들은 꼭 공기밥을 주문하세요!

 

 

 

밥 먹고 다시 포비피엠행.

그렇게 됐다. ㅋㅋㅋㅋㅋㅋ

오늘의 찐 막잔은 카시스 프라페 였습니다.

 

 

 

서비스로 받은 술도 맛있게 마셨어요 <3

 

 

 

집 가는 길에 인생네컷도 찍었습니다.

 

 

 

그렇게 행복만 가득한 하루가 된 줄 알았는데...

아빠로부터 폭탄같은 카톡이 잔뜩 왔어요.

무슨 내용인지 블로그에 올리기 곤란할 정도로 심한 내용이었습니다.

참... 그냥 빨리 독립하고 싶어지는 밤입니다...

성층권까지 갔던 기분이 순식간에 내핵까지 뚫고 들어가서 좀 힘드네요.

 

어디에라도 투정하고 싶은데 말할 곳이 없어 블로그에나마 간략히 끄적여보는데...

그다지 도움이 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빨리 기운차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의 당근 심기는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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