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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궁전 Mind Palace/일기 Journals

[🥕×152] 22.06.01 수: 투표부터 체포까지! 🧐🚔

by 둘째 Dooljjae 2022.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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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어나자마자 씻고 투표를 하러 갔습니다.

투표권 행사는 매우 중요하니까요~

 

 

 

줄이 없어서 5분도 안 되어 투표가 끝났어요.

배가 너무 고프길래 칼국수를 아침으로 먹었습니다.

 

 

 

이후엔 할아버지 생신 기념 점심 식사를 위해 가족들과 만나서 이동했습니다.

중식 전문점에 가서 밥을 먹었어요.

왼쪽 위부터 순서대로 양장피, 깐쇼새우, 팔보채, 금사오룡 입니다!

금사오룡은 처음 먹어봤는데 맛있게 잘 먹었어요. ㅎㅎ

 

 

 

이후엔 다시 서울로 이동~

친구들과 강남에서 크라임씬st 방탈출을 하러 가기로 했어요.

다키와 우연히 타이밍이 맞아 같이 갔습니다.

 

 

 

양갱, 짱나가 먼저 도착해서 기다리고 있는 카페에 도착!

 

 

 

이 카페는 신기했던 게, 컵에 오늘의 운세 혹은 마음의 소리가 쓰여있었어요.

저는 '오늘의 운세: 좋은 날입니다! 뭐든 해보세요!'라고 나와있었습니다. ㅎㅎ

제일 웃겼던 건 양갱의 '마음의 소리: 난 어쩜 이리 매력적일까' 였어요. ㅋㅋㅋㅋㅋㅋ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순삭하고도 갈증이 심해서 음료를 한 잔 더 마셨습니다.

기다리는데 짱나가 사진을 찍어줬어요.

 

 

 

그래서 저도 찍었습니다. ㅋㅋㅋ

옹기종기 여성들~

 

 

 

두 번째 음료는 토마토 주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주스가 세 가지 있는데, 그 중 하나예요.

나머지 두 개는 알로에 주스와 당근 주스입니다.

 

 

 

친구들이 컵홀더로 냄비 받침도 만들어줬어요.

이미 두 개나 샀지만... 고맙다!

 

 

 

아 맞다 다키가 귀여운 별 마스크를 쓰고 왔어요~

 

 

 

카페에 있다가 저녁을 먹으러 이동하던 중 귀여운 소품샵을 발견했습니다.

잔뜩 구경하고 나오는데 짱나가 서윗한 선물을 줬어요.

짱나는 이런 서프라이즈를 참 잘해요... 겸댕이!

 

 

 

이후엔 미즈 컨테이너에 갔습니다.

처음 가봤어요!

 

 

 

헬멧...을 줘서 당황했습니다.

 

 

 

오는 길에 잔뜩 받은 전단지로 또 종이접기를 했어요. ㅋㅋㅋ

 

 

 

짱나는 다키에게 나비 접는 법을 배웠답니다.

 

 

 

제가 종이접기하는 모습을 보는 짱나인데,

주먹쥐고 모은 손이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ㅋㅋㅋ

왜 그렇게까지 집중해서 보는 건데...?

 

 

 

가장 먼저 나온 건 생맥주였습니다.

짠하는 사진 찍으려는데 아무도 카메라를 꺼내지 않는.

결국 제가 찍었어요. ㅋㅋㅋㅋㅋㅋ

 

 

 

짱나는 맥주 마실 때도 주먹을 쥐고 마시네요~

 

 

 

오늘의 메뉴!

베이컨 포테이토 떠먹는 피자, 샐러드 파스타, 그리고 바베큐 치킨 플래터입니다.

셋 다 맛있었지만 점심 때 헤비한 음식을 먹어서 그런지 샐러드 파스타가 가장 맛있었어요!

 

 

 

다키와 요상한 영상도 찍었어요.

울렁~ 울렁~ 커튼이 울렁울렁~

 

 

 

이런 표정을 짓고 있었습니다. ㅋㅋㅋ

 

 

 

밥을 다 먹은 뒤엔 퍼즐 팩토리 강남점으로!

너 범인 아니면... 나랑 사귀는 거다?

 

 

 

이럴 줄 알았으면 당근을 챙겨갔죠.

 

 

 

오늘 저희가 플레이한 테마예요!

 

 

 

오늘의 멤버들~

짱나는 매니저, 양갱은 난수르, 둘째는 에비넴, 그리고 다키는 따르 역을 맡았습니다.

처음 해봐서 미숙했지만 그래도 정말 재미있었어요!

 

오늘 범인으로 지목된 사람은... 저였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수갑을 차봤어요...ㅋㅋㅋㅋㅋㅋ

진범은 누구였을까요? 댓글로 추측해보세요! (물론 정답은 못 알려줌. 그게 규칙임.)

 

 

 

그나저나 다키 이 의상 너무 잘 어울렸어요. ㅋㅋㅋ

찰떡같은 포즈까지 완벽~

 

 

 

이대로 헤어지기는 아쉬워 인생네컷을 찍고 가기로 했습니다.

거울샷 빼놓을 수 없지요?

 

 

 

오늘의 컨셉은 양 세마리와 꽃!

다들 넘 기여버요...<3

 

 

 

매우 긴 하루여서 피곤하지만 그래도 너무너무 즐거웠습니다.

집에 왔더니 아빠가 이것저것 수리해둬서 살기도 조금 편해졌어요!

빨리 당근을 마무리하고 자야겠어요. ㅎㅎ

 

아무튼 오늘의 당근 심기는 여기서 끝!

 

 

 

+

오늘 배운 꿀팁 공유하고 갑니다~^^

다들 꼭지빔 실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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