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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Daily Life/후기 Reviews

내돈내산 후기 : 미샤 올 어라운드 세이프 블록 아쿠아 선 젤 50ml

by 둘째 Dooljjae 2021.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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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스크린이 다 떨어져 뭘 살까 고민하던 차에 예전에 쓰고 괜찮다고 생각했던 제품이 생각나 재구매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미샤 올 어라운드 세이프 블록 아쿠아 선 젤 50ml'!

>젤<이라고 명시되어 있는 만큼 크림 제형보다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는 젤 제형에 가까운 썬스크린입니다.

정가는 11,800원이고, 저는 세일할 때 50% 할인가에 사서 5,900원에 구매했습니다 :)

 

 

 

박스.

앞모습 이렇구요.

 

 

 

본 제품.

본 제품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제가 예전에 썼을 때랑 패키지가 다른 것을 보니 리뉴얼이 된 모양이네요.

새로운 패키지가 훨씬 깔끔하고 예쁩니다 :)

 

 

 

성분표.

자세한 성분은 이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이제 제형과 사용감을 알아볼 차례인데요,

저는 극극극극극건성 피부를 가지고 있는 건성 김미연인 사람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잔주름도 많고 피부가 잘 트곤 해요.

따라서 같은 라인의 썬밀크를 살까 했지만... 빨리 흡수되는 것이 사고 싶었기 때문에 ㅎㅎ

 

어쨌든! 처음 짰을 때의 제형은 이렇습니다.

제형.

살짝 묽은 제형이 느껴지시나요?

일반적인 썬크림보다 확실히 더 잘 흐릅니다.

하지만 완벽한 젤 제형은 아니에요! 밀크와 젤의 중간 느낌입니다.

 

 

 

살짝 펴바른 모습.

살짝 펴 발랐을 때의 모습입니다. 제형이 좀 더 잘 느껴지시죠?

썬크림보다 확실히 더 묽은 것이 보입니다.

완전히 펴 바르면 어떻게 될까요?

 

 

 

완전히 펴바른 모습.

다 펴바르면 이런 느낌입니다!

첫 번째 손등 사진과 비교해 보았을 때, 확실히 수분감이 더 차오른 모습이 느껴지실 거예요.

첫 사진은 쩍쩍 갈라진 사막 같다면 이 사진은 그래도 비가 잠깐이나마 와 준 사막이랄까 ㅎㅎ

젤 제형이기 때문에 밀크나 크림만큼 촉촉하진 않습니다.

 

사실 전 속당김도 좀 느껴졌지만, 그냥 무시했습니다!

왜냐? 저는 빨리 바를 수 있는 젤 제형인 것이 가장 중요하니까요! ㅋㅋㅋ

 

 

 

바른 쪽, 안 바른 쪽.

바른 쪽과 안 바른 쪽의 차이입니다.

백탁 현상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되고, 아주 자연스럽게 발립니다.

백탁 현상이 싫은 분들에게 딱인 썬젤입니다 ㅎㅎ

 

 

 

 

자 오늘 이렇게 미샤의 올 어라운드 세이프 블록 아쿠아 선 젤의 제형과 성분을 살펴봤는데요,

저는 극건성이지만 민감성은 아닌 피부라서 성분이 딱히 상관이 없었지만

만약 본인이 민감성이다! 하시는 분들은 위에 올려드린 성분표 사진 보시고 구매에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ㅎㅎ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좋아요와 댓글 부탁드립니다 :)

언제나 즐거운 둘째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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