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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Daily Life/후기 Reviews

내돈내먹 리뷰 : 광화문 '텅댄스' 세 번째 방문! 내돈내산 후기

by 둘째 Dooljjae 2021.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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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텅댄스'

 

 

 

 

화장실에서 찍은 사진으로 포스팅 스타트!

오늘은 광화문 텅댄스에 세 번째로 방문했다.

저번 방문 때 받은 2만 원 쿠폰을 사용하기 위해서 간 거였는데 쿠폰을 사용한 게 무색한 금액이 나왔다.

너무 많이 시켜서...^^ ㅋㅋㅋ

 

 

 

맥주와 커트러리.

주문한 음식 중 역시 음료가 가장 먼저 나왔다.

나는 항상 먹던 이토록 골든 에일 말고 경희궁 페일 에일을 마셨는데, 이게 더 내 취향이었다.

이토록 골든 에일보다 향이 더 좋았다! 오늘도 역시 맥주는 두 잔 🍺🍺

서비스는 여전히 최고! 텅댄스에서 서비스로 불만족스러웠던 경험은 없다.

 

 

 

우리가 주문한 음식.

우리가 주문한 음식은 총 다섯 가지였다.

 

 

 

그중 첫 번째는

얼큰 해장 파스타.

메뉴명 : 얼큰 해장 파스타

가격 : 23,000원

평점 (5점 만점) : ● (4.0)

 

난 이번에도 또! 얼큰 해장 파스타를 주문했는데, 국물은 점점 줄고 간이 세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뜨거운 물을 좀 달라고 하고 싶었으나 귀찮아서 그냥 먹었다.

근데 먹으면 먹을수록 물이 당겼다...ㅠㅠ

다음에 갔을 때 또 이걸 시키게 되면 그때는 국물을 좀 넉넉히 달라는 말을 꼭 해야겠다.

그래도 맛있었다! 짭짤하니 맥주 안주로는 굿!

 

 

 

새우 로제 파스타.

메뉴명 : 새우 로제 파스타

가격 : 23,000원

평점 (5점 만점) : ●◐○ (3.5)

 

다른 사람이 주문한 새우 로제 파스타는 저번과 같았다.

근데 이번엔 안 먹어봐서 맛이 어떤 진 모르겠다.

맛있게 먹은 걸 보니 여전히 맛있었던 모양이다. ㅎㅎ

 

 

 

메뉴명 : 감바스 알 아히요

가격 : 25,000원

평점 (5점 만점) : ●◐○ (3.5)

 

이번에 처음으로 주문한 감바스 알 아히요는 굉장히 맛있었다!

간이 약간 세긴 했지만 새우도 탱글탱글 맛있었고 안에 들어있는 브로콜리와 토마토도 맛있었다.

다만 단점이 있다면... 가격을 생각했을 때 양이 적다는 것... ㅠ.ㅠ

맛만 평가하면 4점인데 양이 적어 0.5점을 감점했다.

빵도 세 조각뿐이었다... 맛은 굿!

 

 

 

바질&치즈 크림 파스타.

메뉴명 : 바질&치즈 크림 파스타

가격 : 23,000원

평점 (5점 만점) : ●○ (3.0)

 

또 다른 사람이 주문한 바질&치즈 크림 파스타는 나쁘지 않았다.

근데 난 원체 느끼한 걸 잘 못 먹고 크림 파스타를 별로 안 좋아해서 한 개 먹으니 좀 느끼했다.

이건 정말 내 입맛 탓이라서! 치즈와 바질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할 것 같다.

 

 

 

푸틴.

메뉴명 : 푸틴.

가격 : 15,000원

평점 (5점 만점) : ●○ (3.0)

 

캐나다의 감자 요리인 푸틴은 솔직히 내 입맛은 아니었다.

그레이비소스와 치즈를 올린 감자 요리인데 음... 이도 저도 아닌 맛...

니 맛도 내 맛도 아닌 그런...

이걸 주문할 바에야 트러플 감자튀김을 주문하시길! (먹어본 적은 없지만 이게 더 낫지 않을까 싶다)

 

 

 

세 번째 방문에도 너무너무 만족스러웠던 텅댄스,

항상 말씀드리지만 광화문 일대에서 약속이 있다면 꼭 한 번 텅댄스에 방문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린다.

특히나 아끼는 친구들,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할 경우 매우 만족하실 거라고 보장한다.

 

맛, 품질, 서비스 뭐 하나 놓치지 않는 광화문 최고의 레스토랑 텅댄스 💃🕺

앞으로도 계속 방문할 것 같다!

 

 

 

(+ 아래는 텅댄스의 메뉴판을 촬영해 온 것이다. 2021년 2월 기준이니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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