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전 중 연습실에 갔다. 9~11시를 빌려뒀으나 10시에 간.
다시 한 번 다짐한다... 오전 11시 이전에는 연습실 대관하지 말 것...
연습 끝나고 지쳐서 우리집 내부 계단에서 쉬다가 그냥 찍어본 사진.
뒤에 보이는 저 라탄 조명 커버를 좋아한다.
오늘의 첫 끼! 버거킹 불고기 와퍼였다.
요즘 엄마가 버거킹에 빠져서 제법 자주 먹는다. ㅋㅋㅋ
밥을 먹은 뒤엔 씻고 휘수쌤 베이직 코레오 들으러 댄스 학원에 갔다.
오늘 진도 나간 부분 중 일부인데 지쳐서 세상 힘없게 추는 게 너무 웃기다. ㅋㅋㅋㅋㅋㅋ
레슨이 끝난 뒤엔 깊현 언니와 멕시칸 푸드를 먹으러~
레스토랑 이름은 바토스였다. 위 사진은 메뉴판!
우리가 시킨 메뉴. 왼쪽 나쵸는 서비스로 나왔다.
가운데는 치킨 퀘사디아, 오른쪽은 김치 어쩌구 프라이즈였다.
저기 보이는 맥주는 망고 맥주(?)였는데 달고 맛있었다.
음식 다시 한 번 자랑...
두 번째 잔은 프로즌 마가리타 구아바 맛을 먹었는데 완전 내 입맛이었다.
근데 어제 본 사람 머리만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잔을 다시 만남. ㅋㅋㅋㅋㅋㅋ
요즘 이 잔이 유행인건가...?
식사를 마친 뒤엔 2차하러 맥주집으로 이동~
나는 총 3잔을 마셨다.
길 가다가 갑자기 위로받음.
친구가 올린 글에 내 얘기가 나왔는데 저 문장이 따스하고 포근해서 넘 좋았다.
앞으로도 날 이 향으로 기억해주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할거야.
요즘 매우 빠져있는 노래로 글 마무리!
안 들어봤다면 꼭 한 번 들어보길 진짜 명곡이니까...
그럼 오늘의 당근 심기는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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