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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020년의 마지막 날이다.
이번 해에는 코로나 때문에 계속 집에만 있었더니 뭔가 한 게 없다고 느껴진다.
상반기엔 대면&비대면을 병행하며 학교를 다녔고, 하반기에는 취직해서 일만 다녔다.
그랬더니 1년이 뚝딱!
내 소중한 1년이 이렇게 사라지는 게 너무 아깝고 슬프다.
그래도 좀 좋은 소식이 있다면, 회사에서 연말 회식을 못 했으니 그 돈을 나눠주겠다고 직원들에게 준 것이다!
아주 많은 돈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소소하게 기분이 좋아졌다. ㅎㅎ
퇴근길에 2020년의 마지막을 장식하기 위해 술을 좀 샀다.
술 취향이 정말 한결같다. 달달한 술...ㅋㅋㅋ
어쨌든 2020년 한 해간 정말 고생 많았던 나 자신, 너무 수고 많았고
앞으로 다가올 2021년도 더 열심히 살아서 만족스러운 한 해 보낼 수 있길!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자!
p.s.
밤에 배라에 아이스크림을 사러 갔다가 엄청 귀여운 케이크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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