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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궁전 Mind Palace/일기 Journals

[🥕×76] 22.03.17 목: 살롱화요, 휘슬 코레오, 라면국밥, BUBBLE

by 둘째 Dooljjae 2022.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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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첫 끼는 미역국에 밥!

사진은 깜빡한.

 

 

 

오후엔 살롱화요 가서 커트했다.

위치는 위 지도 참고!

 

 

 

봄을 맞이하는 마음으로 가볍고 산뜻한 디자인의 커트 사진을 가져갔다.

멋지게 잘라주셔서 만족 :)

 

 

 

편지 쓸 일이 생겨서 급하게 산 편지지.

근데 내 좌우명이 적힌 편지지가 있었다!

"DO WHAT YOU LOVE, LOVE WHAT YOU DO"가 내 좌우명이다.

마음에 쏙 들어서 바로 구매했다.

 

이후엔 휘수쌤 스페셜 코레오 레슨을 갔다.

잠 제대로 못 잠 + 배고픔 + 컨디션 안 좋음 = 집중 안 됨 + 안 외워짐

정말... 환장하는 줄 알았다...^^

 

 

 

그래서 레슨 끝나자마자 혼밥하러 감. ㅋㅋㅋㅋㅋㅋ

라면 국밥이라는 신기한 메뉴가 있길래 시켜봤다. JMT!

국밥 먹는데 술이 빠질 수 없쥬? 청하 갈겨~

 

 

 

국밥집의 이름은 '미스터 국밥', 위치는 이 곳이었다.

 

 

 

오늘은 빨갛게 먹고 싶은 날이라 양념을 해서 먹었다.

새우젓과 들깨 가루와 다진 양념의 조화... 다들 아시죠 이거 최고인 거...

 

 

 

마지막 한 잔 남았을 때 너무 아쉬워서 찍은 사진.

그치만 아쉬울 때 멈춰야 다음 잔이 더 달콤한 법!

 

 

 

라면 국밥 먹는데 면이랑 건더기만 건져 먹었는데도 배가 너무 불렀다.

그래서 '아무리 생각해도 라면 사리가 한 개 들어간 것 같다'며 합리적 의심을 했다.

넘 궁금해서 나가면서 여쭤보려 했는데 까먹고 안 여쭤봤다. 글케 됐다.

 

밥을 다 먹은 뒤엔 케팝반 친구들과 버블~

 

 

 

위치는 여기!

 

 

 

우리가 시킨 안주는 감바스와 오지 치즈 후라이.

오늘따라 감바스가 유독 매웠다.

 

 

 

오늘도 문경새재 마심!

친구들이 넌 진짜 한 놈만 팬다는 말을 해서 웃겼다. ㅋㅋㅋ

그치만 맛있는 걸 우째요...

 

 

 

집에 오는 길에 달에 내 이름 보내기.

제가 보고싶을 땐 밤하늘을 올려다 보세요 :)

 

 

 

짠 게 당겨서 뿌셔뿌셔 먹다가 친구한테 뿌뿌 먹는다고 했다가 들은 말. ㅋㅋㅋ

뿌뿌가 뭐 어때서욧!

 

 

 

잠을 잘 못 자 피곤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즐거웠던 하루였다.

그럼 오늘의 당근 심기는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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