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6] 22.06.05 일: 인사이드 아웃, 그리고 아무래도! 😎🍺

오늘의 아점은 라면!

맛있게 먹었습니다~

 

 

 

슬픔이와 소심이의 방문이 예정되어 있어 바닥을 청소했어요.

청소 도중 도착한 슬픔이가 찍은 사진입니다. ㅋㅋㅋ

 

왜 슬픔이랑 소심이냐면, 그 캐릭터들을 닮았기 때문이에요!

저는 인사이드 아웃 캐릭터 중 어떤 캐릭터일지 궁금하시다면...

댓글로 추측해보세요! 비댓으로 정답을 알려드립니다!

 

 

 

청소를 끝내고 나니 배가 고파져서 라면을 한 번 더 먹었어요.

친구들이 혼내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듯 한데...

어쩔 수 없었다 얘들아... 배는 고프고 먹을 건 라면밖에 없었어...ㅠ.ㅠ

 

 

 

뒤이어 도착한 슬픔이가 사온 아이스크림!

오늘 저희가 모인 이유는 저와 슬픔이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슬픔이와 생일이 5일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꼭 함께 모여 생일을 축하한답니다~

 

그렇게 집에서 수다를 떨며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다가...

그만 잠에 들었어요. ㅋㅋㅋㅋㅋㅋ

친구들아 미안하다... 그치만 요즘 너무 피곤했어...

 

 

 

저녁은 등촌 샤브샤브 칼국수를 먹었습니다.

등촌에 있는 던킨 도너츠 앞치마... 수상해!

 

 

 

등촌은 언제나 레전드.

전 볶음밥을 가장 좋아해요!

 

 

 

다 먹은 후엔 인생네컷을 찍으러 갔습니다.

슬픔이가 요새 루피에 빠졌다고 해서 루피 인형을 들고 찍기로 했어요.

루피 피스~

 

 

 

제가...

귀염둥이로...

보이시나요...?

알아용 <3

 

 

 

함정이 하나 있는 것 같은데요.

 

 

 

요 놈 잡았다!

루피 사이에 젤리곰(?)이 끼어있었습니다. ㅋㅋㅋ

루피 인형이 두 개밖에 없어서 소심이가 젤리곰을 들고 찍었어요.

 

 

 

인사이드 아웃즈와 헤어진 뒤에는 사당으로 이동했습니다.

왜냐? 연습은 안 했으면서 연습 회식에 참가하기 위해!

 

 

주먹이 다부져요...

무사와요 무사와요...

 

 

 

귀여버~ 음 쪽~

 

 

 

맥주 이렇게 따르는 건... 악감정 있는 거 아닌가요? 🤔

 

 

 

술게임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가 해장을 하러 가기로 했습니다.

다키와 블루는 먼저 집에 가고 나머지 인원이 이동했어요!

 

 

 

저는 장터국밥을 먹었어요.

빨간 국물을 기대하고 시켰는데 된장 베이스의 국밥이었습니다.

그치만 이것도 맛있었어요!

 

그리고 분명 '해장'을 하러 간다고 했는데...

화장실에 다녀오니 청하가 제 자리에 놓여있었습니다...

얘들아... 해장한다며...

 

 

 

그렇게 또 신나게 먹고 마시다가 정말로 집에 갈 시간이 되어 각자 헤어졌습니다.

방향이 같은 향이, 빵이와는 함께 갔어요!

 

 

 

잘 기억은 안 나지만 빵이가 사고를 쳤더라구요~

 

 

 

빵이와 향이에게 집 구경도 시켜줬습니다.

향이는 자고 갈 수 없어서 곧 나갔고, 빵이는 자고 가기로 했어요!

 

 

 

와기같이 자는 빵이여요~

 

 

 

정말 많은 친구들을 만난 하루였습니다.

술을 급하게 마셔서 기억이 드문드문 없는 하루였지만...

그래도 즐거웠어요! ㅎㅎ

 

잇님들도 즐거운 하루가 되셨길 빌며...

오늘의 당근 심기는 여기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