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이름을 정하다 : 기억의 궁전(Mind Palace)
드디어 첫 번째 카테고리의 이름을 정했다. 바로 '기억의 궁전(Mind Palace)'! 내 정신세계, 생각, 고민, 고찰, 걱정, 공상, 몽상, 지식, 가치관, 신념 등을 모두 담을 수 있는 이름을 짓고 싶어서 시간이 좀 걸렸다. 영국 드라마 셜록에서도 나오는 개념인데, 내가 추구하는 것과 의미가 잘 맞는다고 생각해서 차용했다. 영어 이름은 Palace of Memories와도 고민했는데 길이가 길어서 잘리길래 Mind Palace로 정했다. 근데 정하긴 정했는데 아직 엄청 마음에 들거나 하진 않는다, 아마 또 바뀔 수도 있을 것 같다. 저번에 카테고리 명을 구상하며 메모했던 것이 있을 텐데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다. 한 번 다시 찾아보고 카테고리명을 바꾸게 되면 다시 글을 써야겠다. 일단은 기억의 궁전..
2020. 1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