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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Daily Life/식 Food144

21.01.10 일 : 점심 닭발볶음 짜파구리 우유, 저녁 탕국 소고기산적 삼색나물 호박전 동태전 동그랑땡 생선구이 오늘 점심은 얼마 전에 산 냉동 닭발을 조리해서 먹었다. 내가 자취할 때 자주 사먹던 제이엠 푸드의 튜립불닭발이었는데 리뉴얼이 된 건지 맛이 변했다. 전엔 진짜 맛있었는데 오늘은 그냥 그랬다. :( 짜파구리는 오랜만에 먹으니 맛있었다. 굿! 저녁은 제사 지내고 남은 음식을 먹었다. 산적이 부드러워서 턱에 무리가 가지 않아 좋았다. 저녁을 안 먹으려고 했는데 제사때문에 먹게 돼서 좀 억울했던(?) 하루였다. 2021. 1. 11.
21.01.09 토 : 아점저 요녀석파스타&필라프 해장파스타 버팔로윙 코울슬로 우유 오늘은 늦게 일어나서 한 끼밖에 안 먹었다. 파스타가 당겨서 요녀석 파스타에서 해장파스타와 버팔로윙을 시켜먹었다. 근데 저번보다 국물양이 적어서 약간 실망이었다. 국물 넉넉히 있는 게 좋은데! 그래도 만족스러운 한 끼였다. 2021. 1. 11.
21.01.08 금 : 점심 라향각 마라탕, 간식 그랑쉘얼그레이자몽 엄마손파이 마가렛트 아아, 저녁 낙지볶음 오늘 점심은 라향각에서 마라탕을 먹었다. 말로만 듣던 라향각에 간 거라서 기대를 많이 했는데, 국물도 싱겁고 그냥 그랬다. 원래 가던 마라 공방이 훨씬 더 맛있다. 간식은 저녁을 안 먹을 생각으로 좀 많이 먹었다. 갑자기 먹고싶어진 마가렛트와 엄마손파이, 그리고 그랑쉘 얼그레이 자몽을 먹었다. 그랑쉘 얼그레이 자몽은 다음에 얼그레이 티백을 하나 가져와서 함께 먹어야겠다. JMT. 저녁을 안 먹으려고 했으나... 엄마가 낙지볶음에 떡도 넣었다고 해서 먹었다. 오늘도 정말 먹람찬 하루였다! 2021. 1. 11.
21.01.07 목 : 점심 구내식당 국물떡볶이 어묵탕 김밥볶음밥 핫도그, 저녁 삼촌네포차 국물닭발 (납작당면추가) 오늘 점심은 구내식당에서 먹었다. 순댓국과 국물떡볶이 사이에서 매우 고민하다가 국물떡볶이를 먹었는데 맛은 그냥 그랬다. 저녁은 집에 와서 뭘 먹을지 한참 고민하다가 결국 닭발을 주문했다. 처음 시켜보는 곳이었는데 기대 이상으로 맛있어서 신나게 먹었다. 다음에 또 주문해야지! 내가 정말 좋아하는 닭발을 오랜만에 먹어서 행복했던 하루였다. 2021. 1. 11.
21.01.06 수 : 점심 광화문양갈비 김치찌개 계란찜 제육볶음, 저녁 구내식당 할라피뇨갈릭오일파스타 무장아찌비빔밥 스낵랩 오늘 점심은 오랜만에 광화문양갈비에 가서 먹었다. 역시 김치찌개, 계란찜, 제육볶음의 조합은 환상이다. 먹어도 먹어도 계속 들어가는 조합이라고 생각한다. 어떻게 보면 고루하지만 괜히 '클래식'이 아닌 그런 조합... 2021. 1. 11.
1/4 월 : 점심 명동칼국수 떡만둣국, 저녁 구내식당 꼬치어묵탕 두부부침 마늘쫑볶음 무말랭이 오늘 점심은 명동칼국수에서 떡만둣국을 먹었다. 칼국수와 떡만둣국 사이에서 매우 고민하다가 떡국이 당겨서 주문했는데, 엄마가 끓여주는 떡국이 훨씬 더 맛있었다. 만두 또한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만두가 아니라서 별로... 만두도 우리 엄마 만두가 최곤데. 진짜 맛있는데! 다음부턴 다시 칼국수를 주문해야겠다. 저녁은 구내식당에서 먹었다. 뜨끈한 꼬치 어묵탕이 나왔길래 별생각 없이 받았는데 예상외로 진짜 맛있었다. 반찬과도 조합이 좋아서 밥 다운 밥을 먹은 느낌이었다. 밥 한 공기를 다 먹고 싶었지만 요즘 부쩍 체중이 늘었기 때문에... 반 공기만 딱 먹었다. 동물은 어째서 안 움직이고 많이 먹으면 살이 찌는가... 오늘도 참 잘 먹은 하루였다. 2021. 1. 5.
1/3 일 : 점심 목살 된장찌개 세발나물무침, 간식 요거톡스타볼, 저녁 알리오올리오 야식이야고추듬뿍넣었닭 오이지 점심부터 고기를 먹었다. 아마 목살이었던 것 같다. 오랜만에 고기와 된장찌개를 먹으니 맛있었다. 간식은 어제 먹은 JMT 요거톡스타볼을 먹었다. 이거 진짜 대박이다... 다들 한 번만 먹어보세요... 저녁은 친구와 줌 하면서 상견니보며 먹을 음식을 준비했다. 알리오 올리오, 야식이야 고추듬뿍 넣었닭, 오이지, 애플 폭스 사이다 등을 준비했는데 잘 먹었다. 근데 야식이야 고추듬뿍 넣었닭은 솔직히 맛없었다. 약간 울렁거리는 맛이랄까... 한 조각만 먹어도 물리는 그런 맛이었다. 비추. 애플 폭스 사이다는 내가 시도했던 다른 애플 사이다들보다는 나았지만 역시 최고 존엄은 써머스비다. 써머스비가 압도적으로 맛있다. ㅋㅋㅋ 오늘도 정말 잘 먹었는데, 사실 내일부턴 식단관리를 좀 할 생각이다. 요즘 너무... 간식.. 2021. 1. 4.
1/2 : 아점 떡만둣국, 점저 저스트케이팝 새우알리오올리오 펩시맥스, 간식 풀무원다논 요거톡스타볼, 야식 써머스비 구운대파과자 오늘 잠깐 할머니 댁에 들렸는데 밥 먹으라고 떡만둣국을 주셨다. 근데 현미로 만든 떡국떡이라서 진짜 별로였다... 점저는 롯데월드몰에 있는 저스트 케이팝에서 새우 알리오 올리오와 펩시 맥스를 먹었다. 맛은 있었으나 파스타 한 접시 나오는 데 27분이 걸려서 짜증났다. 기다리다 지쳐 결국 직원을 불러 언제 나오냐고 물어보니 제대로 대답도 못 하고... 음식 나왔을 때 왜 이렇게 오래 걸린 거냐고 물어보니 모른다고 하고... 답답해 죽는 줄 알았다. 손님이 많았으면 이해하겠는데 진짜 텅텅 비어서 몇 명 있지도 않았다. 롯데월드몰에서 굳이 새우 알리오 올리오를 꼭 먹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면 재방문은 안 할 것 같다. 집에 와서는 풀무원다논에서 나온 요거톡 스타볼을 먹었는데 이거 완전 JMT!!!!! 비요뜨는 .. 2021. 1. 3.
1/1 금 : 아침 떡만둣국, 간식 태극당 아이스크림모나카, 저녁 편육 제육컵밥 틈새라면, 후식 배라 엄마는외계인 아이스촉촉한초코칩 자모카아몬드훠지 1월 1일 아침인 만큼 엄마가 떡만둣국을 끓여주셨다. 역시 떡만둣국은 엄마표가 최고다. 진짜 JMT... 덕분에 아침을 든든히 시작했다. 밥 먹느라 지하철 놓쳐서 택시를 타긴 했지만...ㅎㅎ 출근해서 회의하는데 상사 중 한 분이 새해라고 태극당의 아이스크림 모나카를 돌리셨다. 감동 또 감동... 턱만 안 빠졌다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을 텐데 ㅠ.ㅠ 아이스크림과 샤베트 그 중간 어딘가에 있는듯한 식감의 아이스크림이었는데 그게 너무 좋았다. 과자랑 잘 어울렸다. 저녁은 편육과 틈새라면, 그리고 회사에서 가져온 제육 컵밥을 먹었다. 그나저나 틈새라면이 이렇게 별로였나? 열라면, 진라면 등은 먹으면 맛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틈새라면은 실망이었다. 앞으론 안 먹어야지... 후식으로는 어제 밤에 나가서 사 온 .. 2021. 1. 3.
12/31 목 : 아침 미트볼 콩나물국, 점심 일도씨닭갈비 볶음밥, 저녁 닭묵은지탕, 후식 파리바게트 제주당근산도롱샌드 우유 아침으로는 미트볼과 콩나물국을 먹었다. 미트볼을 아침으로 하도 많이 먹었더니 이젠 너무 익숙하다. 점심은 일도씨 닭갈비에서 먹었다. 맛은 평범했다. 피클을 주는 건 좀 독특했다. 저녁은 엄마표 닭묵은지탕이었는데 솔직히 나는 닭과 김치의 조합이 별로라고 생각해서... 그냥 안에 든 당면과 버섯을 많이 먹었다. 후식으로는 파리바게트의 제주당근 산도롱샌드와 매일우유를 먹었다. 조각 케익으로 팔면 더 좋을 것 같다. 맛은 있었다. 오늘도 먹람찬 하루였다. 2021. 1. 3.
12/29 화 : 아침 떡갈비, 점심 경상도식쇠고기무국 어묵볶음 겉절이 톳무침 고구마무스떡볶이 튀김 주먹밥, 저녁 하이라이스 잔치국수 잡채 배추전 김자반 오늘은 아침에 떡갈비를 먹었다. 엄마가 평소엔 미트볼을 줬었는데 떡갈비를 먹으니 새롭고 좋았다. 점심땐 구내식당에서 두 메뉴를 먹었다. 팀원 중 한 분과 떡볶이를 나눠 먹었다. ㅋㅋㅋ 먹성 좋은 우리들... 경상도식 쇠고기무국은 진짜 맛있어서 돈 주고도 사 먹을 의향이 있을 정도였다. 완전 JMT! 떡볶이도 달달한 고구마무스와 함께 먹으니 맛있었다. 저녁도 구내식당에서 먹었는데 하이라이스의 반찬은 품절이고 하이라이스만 남아있어서 그거라도 받았다. 왜냐면 나머지 한 메뉴가 알탕이었기 때문에... 잡채, 배추전, 김자반이 맛있었다. 오늘도 참 잘 먹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2020. 12. 30.
12/27 일 : 점저 밀방떡 짜장떡볶이 계란찜, 저녁 찹스테이크 감자탕 오늘도 늦잠을 잤다. 2시에 깼다가 다시 잠들었다가 3시에 일어났고, 정말로 몸을 일으킨 건 3시 반쯤이었다. 배달을 시켜먹고 싶어서 뭘 먹을까 고민하며 배달앱을 봤는데 짜장 떡볶이가 눈에 띄어서 밀방떡에서 주문했다. 근데 기대가 너무 컸는지 떡볶이가 좀 쓰고 그다지 맛있지도 않아서 실망했다. 맛이 너무 텁텁했다. 저녁은 점저를 늦게 먹었기 때문에 아주 조금만 먹었다. 찹스테이크와 감자탕이었는데 배가 진짜 너무 불러서 맛만 봤다. 짧은 시간 동안 너무 많은 음식을 먹어서 그런지 속이 더부룩해 기분이 별로 좋지 않았던 식사였다. 2020. 12. 27.
12/24 목 : 점심 구내식당 순두부찌개, 저녁 구내식당 닭다리영양백숙, 후식 초코케이크 샤인머스캣 딸기, 과자 오잉 피아토스치즈맛 점심은 구내식당에서 순두부찌개를 먹었다. 순두부가 너무 바스러진 느낌이 있었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었다. 저녁도 구내식당에서 먹었는데 닭다리 영양 백숙이 나왔다. 뭔가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메뉴가 나올 줄 알았는데 의외였다. ㅋㅋㅋ 집에 와서 크리스마스 케익과 과일을 먹었다. 케이크 디자인이 진짜 귀여웠다. 이름이 '크리스마스로 가는 길'이었나...? 산타와 눈사람도 꽤 세밀해서 버리기가 아까웠다. 영화를 보다 보니 과자도 먹고 싶어 져서 내가 사뒀던 오잉과 막내가 사뒀던 피아토스 치즈맛을 먹었다. 오늘도 먹람찬 하루였다. 2020. 12. 27.
12/23 수 : 점심 사이공 양지차돌쌀국수, 저녁 구내식당 청양풍닭볶음+떡구이, 얼큰두부무국, 후식 완두배기찰떡 오늘 점심은 사이공이라는 식당에 가서 양지차돌 쌀국수를 먹었다. 가격이 7,000원인가? 했는데 양이 엄청 많았다. 맛은 평범하게 맛있었다. 반찬에 김치가 없는 것은 좀 아쉬웠다. 뼛속까지 한국인... 저녁은 구내식당에서 먹었다. 잔업을 하느라 좀 늦게 내려갔더니 치우고 계셔서 밥 못 먹냐고 여쭤봤는데 다행히 먹어도 된다고 하셨다. 국도 맛있었고 닭볶음도 맛있어서 금새 밥을 다 먹었다. 후식으로는 회사에서 받은 완두배기 찰떡을 먹었는데 진짜 맛있었다! 이 떡의 이름을 알게 돼서 기쁘다. 먹고 싶으면 사 먹을 수 있으니까... 이름을 모르면 사 먹을 수도 없다. 좋아하는 떡의 이름을 알아내서 기뻤던 하루였다. 2020. 12. 24.
12/22 화 : 점심 구내식당 냉이된장찌개 계란말이 쑥갓곤약무침, 저녁 구내식당 경성함바그 스프 D.I.Y팥빙수 오늘 점심은 구내식당에서 냉이 된장찌개를 먹었다. 솔직히 별로 안 먹고 싶었는데 막상 먹어보니 너무 맛있어서 한 그릇을 뚝딱 다 먹었다. 다음에 냉이 된장찌개 또 나오면 꼭 먹어야지. 저녁도 구내식당에서 먹었다. 경성 함바그가 나왔는데 저 옆에 감자, 소시지, 단호박은 별로였고 브로콜리는 맛있었다. 함바그는 그냥 딱 예상할 수 있는 그런 맛? 스프는 두 그릇을 먹었다 흐흐. 게다가 내가 좋아하는 D.I.Y 팥빙수가 나와서 빙수도 한 그릇 먹었다. 다음엔 밥 먹기 전에 한 그릇을 먹고, 다시 한 그릇을 바로 담아온 다음 후식으로 또 먹어야겠다. 왜냐면 밥을 다 먹어갈 때쯤이면 빙수 재료와 얼음 가는 기계를 치우시기 때문이다. 오늘도 만족스러운 식사를 했다! 2020.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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