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일상 Daily Life197

클로이팅 2주 복근운동 스타트! 오늘(2020.11.16 월)부터 클로이팅의 2주 복근 운동(Chloe Ting's Get Abs in 2 WEEKS) 챌린지를 시작했다. 어떻게 2주만에 복근이 생기나 했는데 운동을 따라 해 보니 이유를 알겠다. 운동 시작 2분만에 복근이 찢어질 것 같은 고통이 느껴진다! 과연 앞으로 2주간 매일 할 수 있을 것인가... 일단 2주 뒤 후기 포스팅을 올릴 텐데 꼭 성공 소식을 알릴 수 있으면 좋겠다. 나 자신 화이팅! 2020. 11. 17.
내돈내먹 리뷰 : '엽기떡볶이 짜장맛' 내돈내산 후기 '엽기떡볶이 짜장맛' 오늘 점심으로 엽기떡볶이 짜장맛을 시켜먹었다. 사실 SNS와 인터넷 상에서 후기가 안 좋아서 시킬지 말지 고민을 오래하다가 주문했다. 음... 결론만 말하자면 시킨 것을 매우 후회했다. 메뉴명 : 엽기떡볶이 짜장맛 가격 : 14,000원 (배달비, 사리 추가 제외) 평점 (5점 만점) : ●○○○○ (1.0) 원래 평가를 박하게 하는 편이지만(그저 그러면 2.5점 줌) 이건 정말... 별로였다. 0.5점 주려다가 그래도 중국당면은 괜찮았기 때문에 1점을 줬다. 일단 첫 번째, 소스가 '맛'이 없었다. 말 그대로 무(無)맛이었다. 색깔이 진한 만큼 진한 맛을 기대했는데 그게 아니니까 실망스러웠다. 짜장 맛이 원래 이렇다고 생각하기에는 짜장면은 소스 맛있는데... 뭔가 잘못되었다고 밖에.. 2020. 11. 15.
20.11.14 토 : 점심 엽떡짜장맛 계란찜, 간식 다이제미니 아이스아메리카노, 저녁 엽떡짜장맛 오늘 점심은 엽기떡볶이 짜장맛을 시켜서 먹었다. 계란찜은 내가 만들었다. 짜장맛 후기는... 따로 글을 파서 자세히 적어야겠다. 결론만 말하자면 별로였다. (단호 간식은 다이제 미니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두 잔을 마셨다. 저번에도 말했지만 다이제 미니는 미니 사이즈로 나온 게 정말 신의 한 수다. 근데 나한테는 4개에 아아 한 잔이 적당한 느낌이라 커피를 한 잔 더 마셨다. 약간 안주 남아서 술 더 시키는 느낌. ㅋㅋㅋ 저녁은 어차피 점심 때 먹은 엽떡을 데워서 먹은 거라 사진은 따로 찍지 않았다. 앞으로는 엽떡 원래 먹던 맛으로 시켜야겠다는 생각이 든 하루였다. 2020. 11. 15.
20.11.11 수 : 점심 맛남의광장 파개장, 저녁 콩나물밥, 후식 꽈배기 오늘 점심은 구내식당에서 먹었다. 난 빨간 국물을 생각했는데 흰 국물이라 당황했다. 아쉬워서 고춧가루를 따로 추가해서 먹었다. 요상한 떡이 나왔길래 '이건 대체 뭐지...'했는데, 떡빼로 데이라며 나온 거였다. ㅋㅋㅋ 무리수지만 나름 신경써서 했을거라는 생각에 웃겼다. 저녁은 콩나물밥을 먹었다. 잔업을 하느라 늦게 나오는 바람에 구내식당 문 닫았을 것 같아서 그냥 집에 와서 먹었다. 그래도 오랜만에 엄마표 콩나물밥을 먹으니 맛있었다. 속에 부담도 없고. 사진은 없지만 밥을 먹고 난 뒤 퇴근길에 사온 꽈배기도 반 개 먹었다. 간만에 집밥을 먹어서 좋은 하루였다. 2020. 11. 12.
혀를 심하게 데였다 성격이 급해서 뜨거운 음식을 먹다가 입 안을 덴 경험은 수도 없이 많지만, 혀의 일부분이 패일 정도로 심하게 데인 적은 없어서 너무 걱정된다. 병원에 가야하나 싶다가도 입안이니까 괜찮지 않나 싶고...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병원 가야 할 것 같고... 가뜩이나 요즘 왼손 엄지, 새끼 손가락도 아픈데 혀까지 데어버려서 걱정이다. 2020. 11. 11.
20.11.10 화 : 점심 계란찜 제육볶음 순두부찌개, 간식 빈츠 청우얼그레이자몽, 저녁 구내식당 밀푀유나베, 후식 팥빙수 오늘 점심은 한식을 먹었다. 계란찜은 김치찌개와도 잘 어울리지만 순두부찌개와도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아침부터 배가 고팠던 터라 아주 만족스러운 식사를 했다. 간식으로는 빈츠와 청우 얼그레이 자몽을 먹었다. 얼그레이 자몽은 먹기 전엔 이상해보였는데 먹어보고 나면 커피 혹은 홍차를 마실 때 생각이 난다. 빈츠는 뭐 워낙 클래식해서 말 할 것도 없다. 빈츠 최고! 저녁은 구내식당에서 밀푀유나베를 먹었다. 근데 비주얼이 좀... 가족들에게 사진을 보내줬는데 엄마 아빠는 시래기국인줄 알았다고 했다. ㅋㅋㅋ 뜨거운 걸 생각 못 하고 급하게 먹었다가 혀의 미뢰가 좀 떨어졌다. 다시 회복되겠지? 어쨌든 아주 맛있었다. 굉장히 맛있게 먹어서 게시판에 JMT라고 글을 남겼다. 구내식당에 후식으로 팥빙수가 있길래 내.. 2020. 11. 11.
20.11.09 월 : 점심 깐풍기 해물사천온면, 저녁 구내식당 니꾸네기우동 타코야끼 배추겉절이 오늘 점심은 중국집에 가서 먹었다. 나는 날도 춥고 해서 국물이 있는 면요리를 주문했다. 얼큰하고 해산물도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맛있게 먹었다. 함께 먹을 요리로는 깐풍기를 주문했는데 탕수육이 더 먹고 싶었던 나로서는 아쉬운 초이스였다. 저녁은 구내식당에서 먹고 갔다. 메뉴는 니꾸네기우동이었는데 뭔지 잘 모르겠어 검색해보니 불고기가 올라간 우동이라고 했다. 맛이 없진 않았지만 이 메뉴가 나온다고 구내식당에 꼭 가지는 않을 것 같다. 너무 면만 먹은 것 같아 약간 마음이 불편한 하루였다. p.s. 아침에 대빵 상사님이 스벅에서 커피를 쏘셔서 시그니처 초콜릿 핫을 먹었다. 꿀맛! 2020. 11. 9.
20.11.08 일 : 점심 쥰식, 간식 아아 다이제미니, 저녁 엄마표 떡볶이, 야식 뼈찜, 후식 배라 하프갤런 오늘 점심은 쥰식을 해 먹었다. 입맛이 없는데 일단 뭐라도 먹어야지 하는 생각에 대충 볶아서 먹었다. 간식은 아이스 아메리카노 두 잔과 다이제 미니를 먹었다. 일반 다이제는 포장도 별로고 과자 꺼내기도 불편하고 한 입에 넣기도 힘들어서 별로 안 좋아하는데 미니 버전은 그런 단점을 전부 개선해서 먹기 좋았다. 엄마가 사 온 거라 가격이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반 다이제와 그램(g) 수와 가격을 비교했을 때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면 좋은 선택지가 될 것 같다. 저녁은 엄마표 떡볶이를 먹었다. 역시 집 떡볶이는 바깥 떡볶이와 다른 매력이 있다. 양이 많았는데 전부 다 먹었다. 엄마 떡볶이가 오랜만이라 더 맛있었던 것 같다. 음... 저녁을 거하게 먹었으면 그만 먹을 법도 한데 갑자기 식욕이 돋아서 야식.. 2020. 11. 9.
20.11.07 토 : 아점 너구리 라면, 점저 족발 막국수 교촌허니콤보, 후식 배라 아이스크림케이크 아점은 너구리에 김치와 떡국떡을 넣고 끓여 먹었다. 속이 쓰릴 수도 있을 것 같아서 계란에 찍어 먹었다. 근데 이제 라면이 옛날만큼 맛있게 안 느껴진다. 나이 들수록 밀가루를 소화하는 능력이 점점 떨어진다는데 벌써 그것이 온 것인가... 점저는 함께 일하는 팀원분 중 한 분 집에 놀러 가서 먹었다. 족발, 막국수, 교촌 허니콤보 등을 먹었는데 맛있었다. 허니콤보는 처음 먹어봤는데 오리지널보다 더 맛있었다. 족발은 저 겉절이가 맛있었다. 김치 맛집! 후식은 배스킨라빈스에서 사 온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먹었다. 아가들이 아이스크림으로 세수를 하며 먹어서 귀엽고 웃겼다. ㅋㅋㅋ 이번 주는 라면이나 배달음식을 자제하기로 마음먹었는데 그 다짐과 너무나 반대되는 하루를 보내서 내 위장에게 미안했던 하루였다. (하지만.. 2020. 11. 8.
20.11.06 금 : 아침 스벅 시그니처초콜릿 백설기, 점심 구내식당 매콤토마토뚝배기파스타 참치브루스케타 스프 신전떡볶이 튀김세트 주먹밥, 저녁 두부김치 오늘 아침엔 대빵 상사님이 스벅에서 커피를 쏘셔서 시그니처 초콜릿 핫을 마셨다. 역시 회사에 있는 커피 기계에서 에스프레소 샷을 두 잔 뽑은 것을 추가해서 마셨는데 꿀맛이었다. 오늘이 무언가의 3주년이라 기념 백설기 떡도 먹었는데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진짜 맛있었다. 조만간 또 떡집에서 백설기를 사먹을 것 같다. 점심은 구내식당에서 먹었는데 메뉴를 두 가지 먹었다. ㅋㅋㅋ 오래 전부터 기다린 매콤 토마토 뚝배기파스타가 나왔는데, 다른 메뉴는 신전 떡볶이 SET여서 도저히 하나만 고를 수가 없었다. 그래서 내 맞은 편에 앉는 팀원분과 신전 떡볶이 SET를 반 나눠먹기로 하고 두 개를 받았다. 근데 솔직히 뚝배기파스타는 내가 기대한 맛은 아니었다... 다음에 또 나온다고 하면 이거 말고 다른 것을 먹을 듯.. 2020. 11. 8.
20.11.05 목 : 점심 반미 쌀국수 쏨땀 레몬에이드, 저녁 새우돼지숙주볶음 아욱된장국 오늘 점심은 구내식당에서 먹었는데 메뉴 중 하나가 반미길래 바로 이 메뉴로 결정했다. 쌀국수랑 쏨땀은 그냥 그랬다. 구내식당에서 나올만한 쌀국수 맛. 반미는 비주얼이 내가 먹던 반미와 너무 달라서 당황했는데 몇 입 먹어보니 맛있었다. 근데 반미라고는 볼 수 없을 것 같고 그냥 불고기 느낌의 무언가가 들어간 빵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저녁은 오랜만에 집밥을 먹었다. 아욱국과 새우돼지숙주볶음이었다. 바깥 음식에 질렸던 터라 아주 맛있게 먹었다. 게다가 아까 속이 너무 쓰려 힘들었었는데 밀가루나 매운 음식이 아닌 엄마밥을 먹으니 속이 한결 편했다. 오늘도 알차게 먹은 하루였다. 2020. 11. 8.
20.11.04 수 : 점심 송백부대찌개, 간식 고디바 더블초코콘, 저녁 고가빈커리하우스 파스타카레 코코넛난 딸기라씨, 후식 수수커피 버번카라멜 오늘 점심엔 회식이 있었다. 식당은 송백 부대찌개! 밥과 라면사리가 무한리필인 점이 마음에 들었다. 맘만 같아선 밥은 안 먹고 라면사리만 두 개 먹고 싶었다. 콩나물이 들어있는 점이 독특했다. 대빵 상사분이 점심을 먹고 나오는 길에 고디바에서 아이스크림을 사주셨다. 너무 달아서 머리가 아플 정도였다. 이젠 단 음식은 아이스 아메리카노 없이 잘 못 먹겠다. 오늘 날이 갑자기 추워져서 먹는 내내 아이스크림이 안 녹아서 좋았다. 저녁은 퍼플언니를 만나서 고가빈 커리하우스에 갔다. 다행히 웨이팅 없이 바로 앉을 수 있었다. 파스타 카레, 코코넛 난, 딸기 라씨, 오믈렛 카레를 주문했다. 파스타 카레는 가운데 파스타가 알리오 올리오였는데 좀 더 간간해도 괜찮을 것 같다. 딱 기분좋게 배부른 식사를 했다. 후식으로.. 2020. 11. 5.
20.11.03 화 : 아침 스타벅스 토피넛 팝콘 트리 프라프치노, 점심 김치찌개 계란말이, 간식 Roll Break Nocciola 초코쿠키, 저녁 새우탕 작은컵 수육 오늘은 아침에 대빵 상사분이 스벅에서 커피를 쏘셨다. 시즌 메뉴가 나왔다고 하길래 토피넛 팝콘 트리 프라푸치노를 먹어봤다. 사진에는 분명 알록달록한 팝톤이 올라가 있었는데 내가 받은 건(다른 분들이 테이크아웃해오심) 팝콘이 없었다. 뭐지... 맛은 달고 맛있었다. 위에 뿌려져 있는 정체 모를 저것이 아작아작 씹혀서 식감도 좋았다. 점심 메뉴는 김치찌개와 계란말이였다. 김찌+계란의 조합은 언제나 맛있다. 김치찌개는 라면사리도 넣어서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다음에 저기 또 가자고 강력하게 어필해야겠다. 계란말이는 비주얼을 보고 유튜브에서 유명한 물란말이 같을까 봐 걱정했는데 먹어보니 적당히 괜찮고 맛있는 계란말이였다. 반찬은 미역줄기 볶음, 고추장아찌(?), 콩나물무침, 양파장아찌로 총 4가지였다. 위에 .. 2020. 11. 4.
20.11.02 월 : 점심 김치찌개 계란찜 오징어볶음, 저녁 엽떡 계란찜 우유 오늘 점심은 자주 가는 식당에서 김치찌개, 계란찜, 그리고 오징어볶음을 먹었다. 오징어볶음은 평소보다 약간 더 달고 덜 매웠다. 난 저렇게 센 불에 휘릭 볶은 야채를 정말 좋아해서 맛있게 먹었다. 김치찌개는 평범하게 맛있는 김치찌개 맛이다. 하지만 여기에 한 가지 JMT 맛 조합이 있다. 바로 계란찜과 함께 먹는 것! 취직하기 전까지는 살면서 김치찌개와 계란찜을 함께 먹어본 적이 없었는데, 이렇게 한 번 먹어본 뒤로는 이 둘의 조합에 푹 빠져있다. 둘이 서로의 장점을 극대화시켜줘서 끝도 없이 들어간다. 저녁은 토요일에 먹고 남은 엽떡과 계란찜, 그리고 우유를 먹었다. 사실 구내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오고 싶었는데 떡볶이가 상할 것 같아서 그냥 왔다. 계란찜을 하루에 두 번 먹으려니 계란 비린내가 좀 느껴져.. 2020. 11. 3.
20.11.01 일 : 점저 하이디라오 훠궈, 후식 체리아이스크림크로플 진저피치티 오늘 첫 끼로 하이디라오에서 훠궈를 먹었다. 첫 방문인데 셀프바와 먹는 방법 등이 꽤 복잡해서 서브웨이 처음 갔을 때의 기분이 생각났지만 곧 익숙해져서 잘 먹었다. 맛은 평범하게 맛있었지만 직원분들이 정말 친절하고 서비스가 너무 좋아서 꼭 다시 한 번 가고 싶다. 후식으로는 클로리스 티룸에서 체리 아이스크림 크로플(이름 정확치 않음)과 진저피치티를 먹었다. 크로플은 좀 딱딱했다. 보니까 케이크도 많던데 다음엔 타르트나 케익을 먹어보고 싶다. 티는 처음엔 강한 향에 당황했지만 맛을 보니 괜찮아서 다 마셨다. 오늘도 먹람찬 하루였다! 2020. 11. 2.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