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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Daily Life197

12/14 월 : 점심 짜파게티범벅 닭가슴살소세지, 저녁 국물떡볶이 점심은 대충 먹었다. 며칠 전부터 먹고싶었던 짜파게티 범벅과 단백질 섭취를 위한 닭가슴살 소세지를 먹었다. 나쁘지 않은 조합이었다. 저녁은 학교 앞 즉떡 맛집에서 포장해 온 국물떡볶이를 먹었다. 정말 맛있었다. 여긴 진짜 찐 맛집이다... 졸업하고도 종종 생각날 것 같다. 점심은 초라헀으나 저녁이 맛있었던 하루였다. 2020. 12. 20.
20.12.13 일 : 점저 쥰식 트롤브루레몬, 후식 빵빠레 아몬드빼빼로 아이스아메리카노 오늘도 한 끼밖에 못 먹었다... 오랜만에 쥰식을 해 먹었는데 새우가 없어서 대패삼겹살을 넣고 했다. 근데 역시 새우 넣고 하는 게 최고인 것 같다. 후식으로는 빵빠레와 아몬드 빼빼로, 그리고 커피를 마셨다. 내일은 두 끼를 먹을 수 있길... 2020. 12. 14.
20.12.12 토 : 점저 요녀석파스타&필라프 해장파스타 버팔로윙 코울슬로 계란찜 오타크링거망고, 후식 크런키빼빼로 아이스아메리카노 오늘은 밥을 한 끼밖에 안 먹었다. 일어나자마자 쿠팡 이츠에서 파스타를 주문했다. 가게 이름은 요녀석파스타&필라프! 얼큰한 해물탕 같은 느낌의 국물 파스타였는데 토마토 베이스의 국물 파스타였다면 훨씬 맛있었을 것 같다. 맛이 좀 애매했달까...? 버팔로윙은 진짜 맛있었다. 사세 버팔로윙 맛을 예상했는데 훨씬 맛있었다. ㅋㅋㅋ 피클이랑 코울슬로도 굿! 오타크링거 망고는 처음 마셔보는 거였는데 앞으로 자주 마실 것 같다. 후식으로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빼빼로 크런키를 먹었다. 요즘 파스타가 계속 땡겨서 큰일이다. 밀가루 너무 자주 먹으면 안 되는데... 어쨌든 한 끼밖에 못 먹었지만 맛있게 먹어서 기뻤던 하루였다. 2020. 12. 14.
20.12.11 금 : 간식 과자세트, 점심 구내식당 고기멸치국수 마약김밥, 저녁 구내식당 차돌순두부찌개 세발나물무침 새송이곤약조림 오늘은 아침부터 간식을 먹었다. 말린 귤?과 이런저런 과자가 들어있었는데 커피와 함께 잘 먹었다. 점심은 구내식당에서 고기멸치국수를 먹었는데 앞에 '고기'를 붙이기에는 고기가 너무 적었다... 고작 두 점... 마약김밥도 밥에 비해 속재료가 부족해서 맛없었다. 그래도 겉절이는 맛있었다! 저녁도 구내식당에서 먹었다. 메뉴는 차돌 순두부찌개, 세발나물 무침, 새송이 곤약 조림 등이었다. 찌개랑 나물은 맛있었고, 새송이 곤약 조림은 비주얼을 보고 경악했지만 맛있었다. ㅋㅋㅋ 오늘도 먹람찬 하루였다. 2020. 12. 13.
20.12.10 목 : 점심 북창동순두부 순두부찌개, 저녁 전주풍남회관 두부김치 된장찌개 계란찜 오늘 점심은 북창동순두부에 가서 소고기와 해물이 들어간 북창동순두부를 먹었다. 소곱창 순두부도 궁금했지만 오늘은 그냥 기본적인 순두부찌개가 먹고 싶어서 이걸로 시켰다. 조금 짰지만 맛있었다. 밥이 솥에 나와서 밥을 공기에 덜고 뜨거운 물을 부어놔 누룽지를 해먹을 수 있었는데 누룽지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나로서는 크게 메리트있진 않았다. 저녁은 상사 두 분과 함께 전주풍남회관에서 두부김치와 된장찌개, 계란찜을 먹었다. 두부김치는 저녁에만 먹을 수 있는 메뉴라고 하셨는데, 엄청 맛있었다! 내 입맛에 딱 맞아서 남기기 아까워서 배부른데도 다 먹었다. 된장찌개는 오늘따라 국물이 너무 적어서 아쉬웠다. 계란찜은 굿! 오늘도 참 잘 먹은 하루였다. 2020. 12. 13.
20.12.08 화 : 점심 김치찌개 계란찜, 저녁 엽떡남은것 계란찜 돼지고기김치찜, 후식 거북알 오늘 점심은 광화문 양갈비에서 김치찌개와 계란찜을 먹었다. 제육도 주문했는데 주문이 안 들어간 바람에 그냥 찌개랑 계란찜만 먹었다. 아쉽... 여기 김치찌개는 좀 달지만 떡국떡이 많이 들어가 있고 라면 사리를 넣을 수 있어서 좋다. 저녁은 주말에 시켜먹고 남은 엽떡을 먹었다. 엽떡엔 계란찜이 빠질 수 없기 때문에 계란찜도 휘리릭 만들어서 함께 먹었다. 엽떡은 언제나 옳다... 후식으로 오랜만에 거북알을 먹었다. 한 번 먹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는 그것...! 근데 뭔가 리뉴얼이 된 건지 예전처럼 폭풍처럼 몰아치지 않았다. 노잼... 어쨌든 오늘도 먹람찬 하루였다! 2020. 12. 12.
20.12.07 월 : 점심 중화 해물사천온면, 저녁 된장찌개 계란찜 알타리김치 오늘 점심은 중화에서 먹었다. 메뉴는 내가 항상 시키는 해물 사천 온면! 일반 짬뽕에 비해 해산물이 좀 더 고급지고 국물이 깔끔하고 매콤해서 좋아한다. 사진 보니 또 먹고 싶다... 저녁은 집에서 된장찌개와 계란찜 등을 먹었다. 사무실 이사 때문에 집에 도착하니 10시가 넘었었는데 엄마가 밥을 차려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그래서 밥을 먹은 뒤 고맙다고 애교를 부렸다. ㅋㅋㅋ 오늘도 맛있게 밥을 먹어서 좋았던 하루였다. 2020. 12. 12.
20.12.06 일 : 아점 진짬뽕, 간식 찰옥수수아이스크림 아이스아메리카노, 점저 떡만둣국 아점으로 먹은 진짬뽕은 사진을 깜빡했다. 간식으로는 찰옥수수 아이스크림과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셨다. G7 두 봉지를 탔더니 좀 써서 아이스크림을 안주 삼아서 커피를 마셨다. ㅋㅋㅋ 회사에서 커피를 매일 세 잔씩 마시다 보니 집에서 G7 한 봉지 타서 마시는 걸로는 졸음이 안 쫓아진다. 점저는 엄마랑 아빠가 빚은 수제 만두를 넣은 떡만둣국이었다. 멸치, 양파, 청양고추 등을 넣고 육수를 내 끓여서 맛있었다. 야식으로는 뿌셔뿌셔 불고기맛을 먹었는데 굳이 사진을 찍을 필요가 있나 싶어 생략했다. 오늘도 참 잘 먹은 하루였다. 2020. 12. 7.
20.12.05 토 : 점심 엽기떡볶이(+중국당면) 계란찜, 저녁 엽떡남은것 트롤브루자몽 오늘 점심은 엽떡을 먹었다. 일어나자마자 주문했다. 오후 4시에...ㅋㅋㅋ 항상 남기 때문에 오늘은 처음부터 한 끼 먹을 양을 덜어놓고 먹었다. 덜어놓은 엽떡은 냉장고 가장 깊숙한 곳에 넣어 다음주 주중에 스트레스 받은 날 저녁으로 먹을 예정이다. 엽떡은 언제나처럼 맛있었고 계란찜 또한 파를 아주 듬뿍 넣어 향긋하고 좋았다. 저녁 : 트롤브루 자몽. 저녁은 점심 때 먹고 남은 엽떡과 계란찜, 그리고 남은 소스에 밥을 좀 비벼먹었다. 그리고 편의점에서 일러스트에 반해 사 온 '트롤브루 자몽'을 마셨다. 맛은 써머스비 자몽맛 같은 그런 느낌? 근데 끝에 맥주의 향이 톡 치고 올라온다. 자몽을 그닥 안 좋아하는 나지만 쓴 맛은 거의 없어서 거부감 없이 마셨다. 무엇보다 일러스트가 너무 예뻐서... 캔 버리리가.. 2020. 12. 6.
20.12.04 금 : 아침 컵스프, 점심 김밥 떡튀순, 저녁 야채순대볶음 김치콩나물국 아삭이된장무침, 야식 써머스비 블루문 김 계란찜 어제 저녁에 너무 피곤해 샤워를 못 하고 그냥 자서 아침에 일찍 일어나 씻었더니 유독 허기가 져서 컵스프를 먹었다. 양껏 먹고 싶어 두 개를 했는데 역시 컵스프를 한 개만 먹고 감질맛 날 때 딱 끝내는 게 최고인 것 같다. 파 향도 즐기고 싶어서 스프에 파와 후추도 넣어서 먹었는데 독특한 조합이었다. 점심은 회사에서 준 김밥과 밖에서 사 온 떡튀순이었다. 어제 나온 김밥은 맛없었는데 오늘은 맛있었다. 무엇보다도 저 범벅(떡볶이+튀김)과 허파가 너무 맛있어서 행복했다. 저녁은 엄마표 야채순대볶음과 김치 콩나물국, 그리고 아삭이 된장무침이었다. 셋 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메뉴라서 역시나 맛있게 먹었다. 오랜만에 국에 말아 김치와 함께 먹으니 속이 뜨끈하고 아주 좋았다. 역시 집밥이 최고라는 생각이 들었다. .. 2020. 12. 6.
20.12.03 목 : 점심 마녀김밥 열라면, 저녁 엄마표 순두부쫄면 오늘 점심은 회사에서 시켜준 마녀김밥이었다. 김밥만 먹기엔 허전해서 편의점에 가서 열라면을 사 왔다. 마녀김밥은... 별로였다. 안에 든 새우깡 같은 요상한 게 너무 내 입맛이 아니었다... 저녁은 엄마표 순두부 쫄면을 먹었다. 구내식당에서 못 먹고 와서 아쉬워하니까 엄마가 끓여주셨다. 진짜 맛있었다! 찌개 한 뚝배기를 혼자서 다 먹었다. 원래 우리 집 저 뚝배기로 5명이서 먹는데. ㅋㅋㅋ 매우 과식했지만 행복한 저녁이었다. 2020. 12. 5.
20.12.02 수 : 점심 더플레이스 뽈리뽀알리오올리오 돌체그레이프에이드, 간식 던킨도너츠, 저녁 엄마표 월남쌈 오늘 점심은 더플레이스에서 먹었다. 나는 쭈꾸미가 들어간 뽈리뽀 알리오 올리오를 먹었다. 양념은 내 취향이었으나 쭈꾸미가 너무 물컹해서 좀 이상하게 느껴졌다. 음료도 먹었는데 이건 맛있었다! 근데 6,000원은 좀 양아치 아닌가 하는 생각... 3~4,000원 정도면 딱 좋을 것 같다. 대빵상사님이 던킨도너츠를 쏘셔서 간식으로 먹었다. 크루아상 같은 느낌의 질감이었는데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아주 잘 어울려서 맛있게 먹었다. 저녁은 엄마표 월남쌈을 먹었다. 오늘은 내가 잔업을 하는 차례였는데 바보 같은 실수를 해서 퇴근이 늦어지는 바람에 구내식당에 못 갔다. 근데 집에 오니 월남쌈이! 월남쌈 러버로서 너무 행복했다. 또 집에서 해먹은 것이니만큼 양껏 먹을 수 있었다. 엄마 감사해요 2020. 12. 5.
20.12.01 화 : 점심 구내식당 짜장면 깐풍기 계란파국 단무지, 저녁 구내식당 뼈다귀해장국 비엔나떡볶음 매운호박볶음 참치김밥 점심은 이비인후과에 들리느라 팀원들과 함께 못 먹고 따로 먹었다. 악명 높은 짜장면이 궁금해서 먹어봤는데, 많은 사람들이 아니라고 할 때는 아닌 이유가 있는 것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레토르트 짜장면 맛인데... 못 끓인 레토르트 짜장면 맛... 맛없게 끓인 레토르트 짜장면 맛... 샐러드랑 계란파국이 제일 맛있었다... 맛없는 음식으로 하루 권장 칼로리를 채웠다는 생각에 약간 화가 났다. :( 저녁은 뼈다귀해장국이었다! 구내식당에서 볼 거라고 예상을 전혀 못 한 메뉴였다. 국물도 뜨끈하니 맛있었고 깍두기도 잘 익어서 좋았다. 참치김밥은 사실 다른 메뉴에 나온 반찬인데 많이 남았는지 김치 담는 곳에 있길래 가져왔다. 오랜만에 먹으니 맛있었다. 별로였던 점심에 비해 저녁은 아주 만족스럽게 먹었다... 2020. 12. 2.
내돈내먹 리뷰 : 광화문 중식당 동영관 '차돌짬뽕, 탕수육' 내돈내산 후기 (사실 법카내먹 후기! 법카찬스 최고!) 광화문 중식당 '동영관' 오늘 점심 때 '동영관'이라는 중식당에 가서 탕수육과 차돌짬뽕을 먹었다. 삼선우동과 차돌짬뽕 사이에서 한참을 고민하다가 결국 짬뽕을 시켰다. ㅋㅋㅋ 항상 뻔한 결과... 내부 인테리어는 빈티지 그 자체. 사실 말이 좋아 빈티지지 굉장히 오래된 식당 느낌이다. 할머니댁할머니 댁 간 것 같은 느낌이 났다. 코로나 때문에 할머니를 오랫동안 못 뵈었는데 약간 할머니 댁 방문 체험을 한 것 같았다. ㅋㅋㅋ 식사 메뉴판이다. 뒷장에 요리 메뉴가 나와있는데 깜빡하고 안 찍었다... 다음에 재방문한다면 그 때 꼭 찍어서 이 포스트에 추가 업로드해야지. 메뉴명 : 탕수육 소 가격 : 15,000원 평점 (5점 만점) : ●●○○○ (2.0) 탕수육은 주문.. 2020. 12. 1.
귀 안에 염증이 생긴 것 같다. 귀 안에 염증이 생긴 것 같다. 며칠 지켜보고 괜찮아지면 병원에 안 가려고 했는데 계속 아픈 걸 보니 아무래도 상태가 호전되고 있지는 않은 것 같다. 이어폰을 끼면 아프고, 귀에 압력이 가해지면 아프고, 얼마 전엔 귀 안에 뾰루지도 났었다. 사실 원인은 대충 알 것 같다. 샤워하고 나와서 바로 커널형 이어폰 끼고 몇 시간 동안 노래 들으면서 노트북한 것... 출퇴근길에 항상 이어폰 끼는 것... 샤워하고 나와서 면봉으로 귀를 자주 후비는 것... 음... 회사 근처 이비인후과를 알아봐야겠다... 2020.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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